출처 : 여성시대 믱키
KBS
9층 시사국
조용히 용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성분으로 바꾸는
대표적인 꼼수 가격 인상 법
마시는 요거트의 양은 8% 줄었고
호올스는 사탕 두개를 줄였습니다.
우유나 라면같은 필수 생필품이 아니면
조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더욱 알기 힘듭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홍보했던 라면
기존 라면은 120-125g이 평균
알고보니 110g으로 만들어놓고
저렴하다 한겁니다
국제 밀 가격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라면 가격에 제제를 가하기 전까진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오레오의 경우
특정 상품들의 용량을 줄인걸로 빍혀졌고
이 샐러드 소스는
기름을 물과 소금으로 대체하여
대표적인
스킴 플레이션의 예가 됐습니다.
균일가로 판매하는
다이소와 편의점을 비교했는데요
가격이 낮은것도 있었고
편의점 행사시
동일한 것도 있었습니다.
편의점 행사 상품은 일종의 미끼 상품으로
담배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함이죠
기업들은 이런 가격차이는
유통과정을 손보는 등의 방식으로
가격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유나 라면 등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들은
가격이 오르더라도
절대적 소비량이 거의 줄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인하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카르푸의 경우
용량과 가격을 표시하고
실제로는 가격이 올랐다는 것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에 비협조적인
시장 지배력이 있고 많은 수익을 거둬드리는
대부분 다국적 기업들 위주
가격하락 요인을 무시한채
자신의 몫을 늘리기위해
가격을 올리는 것을 비판
뭔가 바뀌었으면 바뀌었다고
어디든 공지를 해줘야 하지 않나 싶음
첫댓글 나 과자 좋아하고 종종 먹는데 주변에 이거 작아진거같다 그러면 항상 네가 자라서 그런거라는 사람들 있었거든? 근데 이제 그런 사람들조차도 진짜 과자가 작아졌다고 인정하고 있어..
육개장 컵라면 박스도 6개에서 4개로 줄었음...
근데 다이소는 다이소용 과자가 따로 있다고 그래서 작고 싼거 인지하고 다이소에서 사는건데... 용량 적고 저렴한게 입터짐 방지도 되고 좋아
꼼수 오지네 ㅜ
맛 품질 바뀌는건 너무 싫은데…
팔아주지말아야지
다이소에서 과자 사야겠네
아웃백도 빵 작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