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시카고 원정에서 119 : 87로 승리를 거뒀네요
한 30초 정도보다가 돌렸습니다만..
그냥
아무것도 기대되는게 없었어요.. 그 어떤 선수의 성장도 그 어떤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도 우리팀의 탁월한 팀플레이도
그래서 덴버 vs 미네를 정말 재밌게보고 나니 다시 우리팀 디트가 생각나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글을 쓰네요
기나긴 탱킹레이스도, 정말정말 치열했던 플옵승차레이스도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레이스에도 디트로이트는 참여하지 못한거같아서 참 아쉬워요
언제부턴가 적응이된 애매한순위에(사실 픽도 없지만..), 플옵도 서부에비해 일찌감치 결정나버렸고요
시즌 초반은 드레의 폭풍성장과 함께 꽤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뭐 쭉이어지진 못했지만 중반까지는 그래도 우리 응원방도 열심히 만들어서 보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시 안되더군요
뭐 사실상 밴건디의 승부수? 였던 그리핀 트레이드는
땅속에있던 팀이 시즌초의 모습처럼 이제 막 땅위로 씨앗을 틔울까 말까 하는 순간에 누가 다시 발로 짓밟은거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과연 다음시즌의 디트로이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조금 자조적인 글이였습니다만
모든 팸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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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농구는?ㅠ ㅠ
디ㅌ....잘..잘모르겠어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엔 비상하시길
감사합니다
드러먼드의 2경기 결장으로 인해 가장 중요했던 판타지 결승에서 써먹지를 못했네요ㅠㅠ 디트 내년엔 비상하기를!! 시즌 초반이 좋아서 참 기대했는디...
히트의 플옵도 화이팅입니다! 우리 스탠리와 비교대상이였던 윈슬로우는 요즘 어떤가요...?
선수 영입은 논외로 치고..
잭슨 부상이 길었던 거랑 1월 중순~3월 중순까지 원정 무승이 아쉽네요.
그렇습니다.. 잭슨이탈이후로 그냥 쭈욱쳐져버렸네요
잭슨 부상만 없었으면 플옵 막차는 비벼볼만 했을 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하지만 그것보다 미래가 더 나아질 게 없어보이는 게 더 아쉽네요. ㅠㅠ 밴 건디는 이제 좀 그만.
잭슨을 좋아하지않습니다만... 이쉬는 주전급 식스맨? 정도가 좋지, 한시즌을 끌고 팀을 승리로 이끌 주전1번으로써는 부족함이 보였네요. 그렇다고 잭슨에게 기대하면 어떻게 되는지 팸분들은 다 잘아시는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반등요소를 찾아야할지
디트로이트 시 자체도 엉망이고, 뭐 디트로이트 구단 자체도 FA들이 선호하는 곳도 아니고.. 오프시즌 밴건디 왠지 해임될거 같네요.. 픽도 없고 오히려 그리핀 와서 팀이 더 애매해진 느낌입니다.. 다시 새판 짜야하는게..
맞습니다. 대형 FA가 오기힘든 이곳.. 이런 트레이드라도 해야 그리핀같은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는것엔 동의를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점차 효율이 떨어지는거같은 그리핀이라서요 좀 불안합니다. 그리고 컨트롤타워로써 성장하고있는 드레랑 조금 겹치는 모습이 보이는것두요. 다음시즌은 롤 정리를 좀 잘해서 다이나믹한 빅2의 모습이라도 보고싶네요~~!!
@sheed 새 감독 오면 둘 중 하나 처분하려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누가 그리핀 데려가려 할지... 1시즌 샐러리 덤핑용으로 보내면 모를까 ㅠㅠ 확실히 새 구단주가 농구 구단을 운영해본적이 없어서인지 인맥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떨어지는 것인지.. 만약 새판 짜면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할지... 그나마 드래프트 픽이라도 있으면 젊은 애들 성장하는거라도 볼텐데 말이죠..
루어부터 처리를..
샐캡보니 이쉬가 6M인데 루어가 10M이네요 ㅎㅎ; 보반은 어찌저찌 처리했다곤하지만 그리핀 샐러리가 진짜 후덜덜하네요 계약마지막시즌은 39M에 육박하네요 아직 조쉬의 샐러리도 들어가있고 ,,,,
수고하셨습니다!! 거의 비슷한 로스터로 내년에도 갈텐데, 어찌될지 ㅜㅜ 일단 다음주 SVG 가 어떻게될지부터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