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석궁>
신라 29대 무열왕의 딸 요석공주가 거처하던 궁터로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가 터를 잡은 곳. 300년 이상된 가옥이라 한다. 경주최부자 가정식을 주제로 한정식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전화 : 054-772-3347 / 주소 : 경주시 교동 59 / 위치 : 경주IC에서 경주국립박물관 가는 방향, 교촌교 인근
< 숙영식당>
찰보리에 찹쌀과 멥쌀을 섞어 지은 부슬부슬하고 고소한 밥에 조선된장으로 걸쭉하게 끓인 깡장이 어우러진 찰보리밥정식이 인기. 고추장에 갖은 채소, 박나물, 호박나물, 우엉, 도라지, 고사리, 버섯 등에 연두부 넣어 된장국과 곁들여 먹는다. 34년 한 자리를 고수한 주인 할머니의 후덕한 인심이 돋보인다
*전화 : 054-772-3369 / 주소 : 경주시 황남동 13-5 / 위치 : 대릉원 입구에서 황남동 교차로 가는 길로 100m
<도솔마을>
음식을 맛과 더불어 눈으로도 먹는다면 이 집이 제격이다. 140년 된 옛날 경주 서민의 집을 약간 손질해서 음식점을 만들었으며 기와지붕과 방문과 마당도 옛 모습 그대로다. 경주지역 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경상도 시골지역 토종 밥상이 올라오는데 '빡빡장'으로 부르는 장맛이 그만... 수라상 정식에 13가지 반찬이 올라온다.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고향집 맛을 되새기려 자주 찾는다. (3시~6시 : 휴식)
*전화 : 054-748-9232 / 주소 : 경주시 황남동 71-2번지 / 위치 : 천마총 정문 옆 골목 300미터.
< 맷돌순두부>
전북도 정읍에서 계약재배한 국산콩만 쓴다. 고춧가루·마늘을 넣은 양념으로 빨갛게 끓여내는 맷돌순두부찌개. 날것으로 넣어 먹으라고 내는 달걀이 운치를 더한다. 꽁치구이와 밴댕이 젓갈이 밑반찬으로 깔린다.
*전화 : 054-745-6749 / 주소 : 경주시 북군동 229-1 / 위치: 보문단지 입구 첫 신호등에서 좌회전
< 구로쌈밥>
구수한 숭늉 한 그릇으로 시작한다. 10여 가지의 싱싱한 쌈거리와 2가지 쌈장. 묵은지 등 4종류 김치가 운치를 더한다. 된장찌개, 제육볶음, 생선구이, 부침개 등 30여 가지 밑반찬과 송편 후식. 양도 양이지만 모든 음식을 들깨와 무, 다시마, 멸치 등으로 푹 우려낸 맛국물로 요리하기 때문에 간이 적당하다. 술과 음료수는 일체 팔지 않고 토·일요일은 쉰다.
*전화 : 054-749-0600 / 주소 : 경주시 황남동 106-3 / 위치: 대릉원 맞은편 불교교육원 옆.
<보문가든 한정식>
경주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정통한정식 전문점으로 메뉴별로 수종의 다양한 전체 요리와 된장, 우거지 찌개 등 정통한식 반찬과 돌솥밥 식사가 가능.
*전화 : 054-745-7080~3 / 주소: 경주시 북군동 221 / 위치 : 보문단지 입구 마을
<경주 고래등 한정식>
전통 한옥과 깨끗하고 단아하게 꾸며진 실내분위기로 깨끗하고 심플. 한정식 외에 갈비찜, 전골, 불고기정식, 돌솥비빔밥, 점심특선 등 메뉴와 건강식현미밥, 전통차, 민속주
*전화 : 054-773-4666 / 주소 :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1041-11 / 위치 : 불국사주차장 → 울산방향(영불로) 1.5Km 우측
< 동주복어>
밀복`은복`생아구를 재료로 15가지 요리를 만들어낸다. 하루 평균 점심 손님 70여명, 저녁 손님 60여명
젛좋은 복어를 쓰고, 손질을 깨끗이 국물 맛이 유난히 시원.. 복어 샤브샤브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은 복 튀김을 좋아한다고 한다. 허름한 입구와 달리 안은 손님들로 북적댄다.
*전화 : 054-773-8972 / 주소 : 경주시 동천동 787-8번지 / 위치 : 경주한국전력 후문 앞
< 다유(茶由)>
이 집 음식은 모두 식물성이다. 콩으로 고기 맛과 모양을 내는 콩고기밥. 야채와 견과류, 과일 등 28가지를 계절에 맞게 섞어 만든 채과밥이 주 요리이다. 콩고기밥은 콩으로 만들었는데, 씹는 느낌이나 맛이 고기와 흡사하다. 돼지고기 맛, 쇠고기 맛, 닭고기 맛 스테이크 등 3가지 맛과 모양이 있다. 사 전 후, 창 밖의 너른 들을 바라보는 것도 즐겁다.
*전화 : 054-773-8866 / 주소 :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1059-7 / 위치 : 하일라 콘도 뒷길, 경주 CC 인근
< 동산 한방오리>
오리찜과 수육이 주 요리다. 대추 밤 은행 등 한약재를 넣은 밥을 오리 배속에 넣어 오리찜을 만드는데, 그 맛이 특별하다고 한다.
*전화 : 054-774-1351 / 주소: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444-17 / 위치 :천북초등학교 근처
< 경주원조콩국>
진하게 우려낸 콩국물에 찹쌀도넛, 검은깨, 들깨 그리고 계란노른자 곁들여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여름철 입 맛 없을 때는 시원하게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콩국이 대표격이다. 60여년 전 조부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3대째 가업이 이어진다.
*전화 : 054-743-9644 / 주소 : 경주시 황남동 142-2 / 위치: 대릉원 천마총 옆
<육부촌>
골기와를 올린 목조건물이 아름답다. 청정해역 완도에서 매일 택배로 직송되는 전복, 굴, 새우 등을 넣고 즉석에서 지은 전복돌솥밥이 인기메뉴. 밥에 향긋한 전복향이 배어 있다.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콩비지, 삼색나물, 두부조림, 도루묵·북어조림 등이 침샘을 자극한다.
*전화 : 054-776-6676 / 주소 : 경주시 동천동 144-1 / 위치: 보문단지 가는 북쪽길 중간
<금성관>
대게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대게장 순두부로 유명하다. 대게속살, 대게장을 믹서에 갈아 순두부를 끓여 낸다. 먼저 김치전을 구워 낸다. 이어 생굴젓갈을 비롯한 깔끔한 밑반찬이 나온다. 대게장순두부와 영덕 칠보산 약수를 길어 즉석에서 지은 솥밥을 낸다. 낙지·갈비로 찜한 대갈낙찜도 별미. 디저트로 아이스청도 반시가 나온다.
*전화 : 054-745-4371 / 주소 : 경주시 동천동 931-1번지 / 위치 : 포항가는 국도 동천동 예비군훈련장 입구
<고색창연>
여류화가 류영희씨가 직접 요리하는 떡갈비정식(6천원)이 맛있다. 물론 떡갈비 돌솥밥(8천원)도 입소문났다. 조선된장으로 바글바글 끓인 된장찌개를 필두로 집에서 먹는 듯한 매일 바뀌는 밑반찬이 나온다.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다.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는 길
*전화 : 054-748-0952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 626-2 / 위치 : . 민속공예촌 지나 왼편.
<바루>
정갈한 사찰음식점. 고기는 한점도 찾아볼 수 없고 인공조미료도 전혀 쓰지 않는 건강식단. 코스 음식으로 나오는 모든 채소는 유기농. 쑥두두, 야채말이, 버섯으로 만든 탕수이 등 다양한 채소음식
*전화 : 054-774-5378 / 주소 : 경주시 서악동 874-3번지 / 위치 :무열왕릉 부근
첫댓글 은생님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색창연 함 가봐야겠다...누구랑 갈까???
저요저요저요저요저요~~~!!
내 델고 가라~~
좋다 깡통 단비 낙찰이다...내가 쏜다...
동주복어라.....
사람마다 입맛은 제각각 이기마련^^ 제가가본곳이 숙영식당,멧돌순두부,도솔마을,구로쌈밥,보문가든한정식,r금성관,다유,육부촌,바루....그중에 가격대비 맛깔끔한집은 보문 한정식(돌솥밥)과바루(기대만큼은 아녔지만 깔끔)였구요 나머진 돈아꾼집두있었고 인산인해로 밥이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느지 앉아먹기조차불편한집두있었어요 ^^" 원조콩국,고색창연,동주복어 튀김먹으러 함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