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제일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조용한 하루....즉, 남편이 될 유민씨는 조직으로 돌아갔고
남은 누나와 민기 나는 서로 멍~해 있다가 드뎌 말을 하고 민기는 집으로
나와 누나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정말 빠른전개다....(뭐! 왜 내가 엄청 느리게 했으면 하니?)
[한율이집]
"율아~일어나야지~"
"응~"
오늘은 학교를 가는 마지막날이다....(야~그렇게 이야기 하믄 독자님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쥐~)
즉......방학이란 뜻~!! (헐~좋겠으.....부럽다....->작가는 일꾼이지요....)
"누나~ 학교 다녀올께~"
"응 오늘 방학이네? 민기짜식 엄청 난리 나있겠다?"
"응 안그래도 광적으로 기뻐하고 있는중이야..."
"얼마나 좋음 그러겠니?"
"하긴 그렇지~"
"언넝 다녀와~^^"
"응 다녀올께 아...글구 누나 혹시 유민씨 회사가 어디야?"
"어머? 벌써부터 회사까지 가보려구?"
"아니...그게 아니라...좀더 이야기 해보구 싶어서^^"
"그래? 00사거리에서 22번 버스를 타면 유민씨 회사 바로앞에서 세워줘"
"그래? 알겠어~"
"근데 차라리 유민씨한테 이야기 하지그러니?"
"아니...괜찮아"
"에이~어제 연락처도 주고 받은 사이면서 뭘그러니?"
"누나 나 지각하겠어~"
"그래 언넝가~"
"응 다녀올께~"
-다다닥~~~
"헉...헉...힘들다.....누나가 그건 어떻게 알았지....?"
(바보냐? 너랑 유민이랑 연락처 주고 받을때 민기노옴과 너의 누님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걸....글구 빠..ㄹ읍!!!!!) 작가 조용히해
"율아!!!!!"
"어? 민기야 ㅎㅎㅎ 안녕~"
"올~이제 새색시되실 분께서 오늘은 기분이 날아가시나봐?"
"야....조용히해..."
"ㅎㅎㅎㅎ 알겠어! 너는 이제 좋겠다~남편도 생기구~"
"왜? 부럽냐? 내가 유민씨한테 부탁해서 너도 소개해달라고해?"
"헉...아뉘 죄송합니다.율님~ㅠㅠ 나는 조폭은 무섭단말야"
"그럼 조용히 하도록...."
"넵~"
"아...글구 너 오늘 학교 끝나고 약속있어?"
"응? 왜?"
"아...유민씨 회사에 갈까해서..."
"오호! 율이 너 이쫘식~푹 빠졌나봐?"
"아니거등~그냥 회사 구경도하구.....유민씨랑도...이야기 해볼까...해서..."
"ㅋㅋㅋ 알겠어 이 형님이 도와주겠어~"
"고맙다~"
"뭘 어서 방학식을 끝내고 갑시다~"
"ok~"
(그렇게 완전 초~스피드로 방학을 끝내고 싶었으나....모든 학교 교장쌤들이 그렇듯....말씀을 너무 늦게 하셔서....ㅎㅎㅎ늦은
시간에 방학이 종료가 되었답니다~)
-00사거리
" 야 율아 여기서 22번을 타면된다구?"
"응 그렇다고 했어..."
"근데 내 눈앞에 22번은 버스가 아닌것같아?"
"그...그러게...."
한수누나는....분명히 버스라고 했는데?
"뭘까? 저기 고급 승용차는?"
"하...하...하....나는 잘..."
"근데 신기하게 고급승용차에 22번이라고 써붙여있네?"
"그렇게..."
"언넝가서 타자 ㅋㅋㅋ"
"그래.....언넝가자..."
(그렇게.....율과 민기는 22번버스?는 아니구 고급승용차 22번을 타고 유민회사로 떠났다.....=>퍽!!!!!오늘은 이렇게 시시하게 끝낼꺼야? 기다렸는데?--------------------------ㅡ_# 아뇨....그게 제가 좀 힘이...ㄷ...ㅡ 으악!!!!! ->너 일루와!!!!!)
다음편에서 계쏘옥!!!!! 살려줘요~~~~
첫댓글 올라온지 모르고... 몇일이 지나버렸네요-0-;; ㅎㅎ 담편+_+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읽어주셔서~ㅎㅎ
ㅋ잼잇게잘읽엇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ㅎㅎ 어리신분이 쓰시느분일까 ㅅㅇ 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