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국이 얘기 들으니, 너가 야구 동호회 들어가서 날리고 있담서?
보고싶다, 주영아..
너의 그 문단띄어쓰기 없는 글을 보니..니가 무지 보고싶다.
언제 함 얼굴 봐야지? 대진형도 이제 1군인디..
오늘은 아마 주전으로 나오지 싶어..ㅋㅋㅋ
-> 넘 오반가? 헤헤
연락하면서 살자. 누난 아직 니 전화번호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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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광국이의 전화를 받고 너무 열받더군요 아니 마구 흥분됐습니다 광국이가 너무 너무 부러웠습니다...
대진이형 재기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이대진 화이팅 에이스 오브 에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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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고도 없이 해냈습니다.
첫 안타가 역전 3타점 3루타라니..
1루에 출루만 해도 죽도록 기뻤을텐데..
오늘 야구장에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두 가슴이 쿵딱쿵딱 뛰고 있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이대진 선수는..
제가 형의 팬이란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네요.
이대진 파이팅!!!!!!!!!!!!!!!!!!!!!!!!!
에이스 오브 에이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