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간 부적을 지니는 습관이 내려왔다. 원주민들이 호랑이의 이빨을 다는 것은 짐승의 힘을 얻으려는 것이다. 유럽인들은 행운을 위해 문에 말 편자를 달아 놓는다. 시계줄에 행운의 부적을 달기도 한다. 스위스에서는 남자가 눈에 병이 감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 조그만 금귀걸이를 단다. 운전 기사는 차안에 마스코트를 건다. 반면 조종사들은 개나 고양이 같이 작은 동물을 싣고 다니기도 한다. 병사들은 편지를 품고 다니는데 이것이 총알받이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호텔에 있는 침대는 항상 왼쪽이 벽으로 가게 놓여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 그것은 오랜 미신이 있어서 손님이 틀린 방향에서 일어나지 않게끔 하려는 것이다. 옛 사람들은 신들과 선의 힘은 사람의 몸 오른 편에 있고 악마와 악의 힘은 왼편에 산다고 믿었다. 이 미신에 의하면 사람이 침대 왼편에서 일어나면 그날은 악의 힘이 우세하게 되어 불운이 생긴다는 것이다.
러시아 귀족인 우르소프 공(Prince Ur-ussoff)은 처음에는 퍽 비싼 것이나 결국은 큰 이익을 본 가족 미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와 아름다운 신부가 흑해로 신혼 여행을 갔을 때 결혼 반지가 미끄러져 흑해의 파도밑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공은 결혼 반지를 잃으면 신부를 잃게 된다는 미신을 기억하고는 한 가지 남은 길을 택했다. 즉 그는 흑해 연안을 4천만 달러를 주고 사들인 것이다. 그는 해안을 모두 사버리면 그 바다와 바다 밑에 있는 것까지를 가지게 된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악한 짓이다.
당신에게 무의식 속에 남아있는 미신적인 행위나 사고는 없으십니까?
레 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6일(주일)에 목포에 있는 주소망교회에서 총동원주일을 가지는데 제가 가서 사역으로 돕고자 합니다. 5일에는 지역에서 찬양하며 전도하고 6일 예배 때에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우상에 소망을 두는 불신자 본문 : 레 26:1
우상 숭배는 아마 성경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중심 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만큼 우상 숭배의 역사는 깊고, 또 우상 숭배의 폐해는 치명적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한 구원 역사를 기록한 성경에서 우상 숭배 금지를 명령하는 내용이 쉴 사이 없이 언급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도 우상 숭배가 얼마나 수없이 많이 자행되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이렇듯 우상 숭배는 비단 불신자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오늘날 현대 성도들 사이에서도 우상 숭배는 변형된 형태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우상 숭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우상에 소망을 둔 자들이 얼마나 어리석으며, 얼마나 불쌍한 처지에 임하게 되는가를 살펴보려 합니다. 차제에 다시 한번 올바른 신앙을 정립하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1. 범죄함(출20:3,4)
1)하나님을 거역함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요, 결국에는 하나님의 주권을 부인하며, 하나님의 유일성을 거절하는 범죄입니다. 인간 세상에서는 중간 지대가 용납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편과 저편 중간에서 서로 화해시키고 중개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이 뛰어난 정치인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는 중간 지대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편이 되든지, 아니면 우상을 섬김으로 사단의 편이 되든지 둘 중 어느 한편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우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자가 있다면 이 사람은 결국 사단에게 속한 자입니다. 그러기에 이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요, 하나님과 무관하며, 하나님 앞에서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행여라도 우리들의 생활 속에 우상 숭배적인 요소가 침투해 있다면 즉각 이 악한 습관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속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2)자신을 더럽힘 우상 숭배는 스스로의 인격을 짓밟고 더럽히는 비인격적 행위입니다. 실로 우상은 인간이 손으로 만든 신상입니다. 따라서 우상은 스스로 말할 줄 모르고, 스스로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우상을 높이고, 숭배하고, 섬기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추악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행위대로 지음받은 인간이 이 모든 존귀한 신분을 저버리고 돌이나 나무로 깎고 새긴 신상을 섬겨서야 되겠습니까? 이것은 자신의 거룩한 인격을 짓밟는 행위요, 스스로를 더럽히는 죄악입니다. 비록 세상 불신자들은 신앙 지식이 없어 자신을 이런 불쌍한 지경에 빠뜨리더라도 은혜를 입고 구원을 약속받은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허망함(신32:37)
1)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임 우상은 참으로 허망한 존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상은 숭배자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서 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송아지 우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분열 왕국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군대의 침략을 받았을 때 자신들의 우상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자기들은 온갖 희생을 아끼지 않고 우상을 섬겼는데 이들 우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상은 허망하며 이런 허망한 우상을 섬기는 행위 역시 허망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2)복의 근원이 아니기 때문임 왜 우상은 허망합니까? 우상은 결코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고, 그래서 축복을 베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세상 사람들은 우상에게 축복을 빌고, 우상을 통해 소원을 성취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진실로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물의 창조자요, 섭리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상은 축복을 주지 못하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심판의 근원이 됩니다. 그런데 복을 받으려고 우상을 찾고 손발이 닳도록 비니 얼마나 허탄합니까? 우상에게 비는 것은 벌을 달라고 비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3. 심판받음(신11:28)
1)저주를 받음 우상에 소망을 둔 자들은 결국 저주를 받습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고별 설교에서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당신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은 그대로 방치해 두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명에서 떠나 우상 섬기는 자를 저주하고 심판하시되 아주 철저하게 하십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 포로가 된 가장 근원적 이유도 바로 우상 숭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고하여 우상을 섬기면서 저주를 자초해서야 되겠습니까?
2)영원한 멸망에 빠짐 우상 숭배자는 이 땅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죽은 후 저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형벌을 받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세상 종말을 예언한 계시록에서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계22:15). 이렇게 무서운 것이 우상 숭배입니다. 이 땅에서도 인생을 실패하게 만들고, 또 저 세상에서도 영원히 멸망을 가져다 주는 우상 숭배 행위를 철저하게 뿌리뽑는 우리 성도들이 됩시다.
결론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행여 우리들의 생활 속에 이런 우상 숭배적 요소들은 없습니다. 우상은 꼭 나무나 돌로 만든 신상 뿐만 아니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런 우상 숭배자들이 되지 맙시다. 그리고 열심을 다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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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대접하고 화목하고 품어주는 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