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팬 : 두산베어스 홈피 이외에 베어스 투데이라는 곳에서
의견교환도 하고 야구지식을 쌓아간다..
물론 베어스에 관련된건 모두 무료이다..
단..베어스투데이를 후원해주는 베어스팬은 많다 ^^
쌍둥이팬 : 트레이드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시즌중 게시판에 트레이드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한..예로..양준혁은 시즌내내...쌍마에서 트레이드 대상이였다.
언론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
베어스팬 : 게시판에서의 트레이드 이야기는 거의없다..
왜냐면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그 선수를 진정으로 사랑할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김동주 선수는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베어스의
계시판은 동주보호에 나섰다...)
보복성트레이드(심정수=심재학) 트레이드이후..
베어스 팬들은 각자의 돈을 모아서 신문에 부당성을 알리는
광고까지 올리기도 했었다...
쌍둥이팬 : 자기네 라이벌로 기아타이거즈와 울 베어스를 꼽는다...
베어스팬 : 쌍둥이네는 신경도 안쓴다...타이거즈도 마찬가지 이고....
쌍둥이 : 그동안 수없이 가져간...우수자원들은...
아무 흔적없이 사라져 가고 있다...
이정길 장문석 김민기 이승호 이동현
하지만, 그들은 삼성이 유먕주를 못키운다고..욕해대고 있다..
베어스 : 그동안 수없는 제비뽑기 실패로 우수자원을 쌍둥이에게
넘겨줬다. 하지만 베어스는 유망주를 발굴 대선수로 키웠다.
(현재 주전선수중 아마시절 주목 받았던 선수는 김동주,홍성흔,
심재학, 구자운 정도이다. 나머지 정수근, 장원진, 김민호,
등 타자들과 박명환, 김유봉, 진필중, 등 투수들은 아마시절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은 두산 코치진들이 키워낸것이다)
쌍둥이 : 그동안에 우수선수를 트레이드해왔지만 성공한 예가 없다.
( 그 옛날 MBC 시절 김상호~최일언 트레이드 했지만 OB에서
잘 던지던 최일언은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최근 FA 홍현우, 양준혁 등 30억원 이상을 들여 영입한 선수
쌍둥이 옷을 입고 쇠퇴.....
베어스 : 두산과의 맞트레이드는 무조건 성공.... 예외가 없다....
예로 트레이드되어 와서 제실력을 발휘한 선수를 꼽자면,
우선 중간계투의 기둥 차명주, 유격수 김호, 홍원기, 심재학,
은퇴한 조계현, 최훈재, 이광우,등 무수한 선수들이
두산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았다.
아울러 두산에서 주전경쟁에 밀려 타팀으로 트레이드 시켜준
선수들 모두 물만난듯 펄펄 난다.
예로, 롯데 최기문 , 김영수, 이도형, 진갑용, 등....
베어스는 마치 선수를 키워내는 학교같다. 타이거스와는 대조를 이루지만
분위기 무지하게 좋다.
올해도 분명 우승후보다. 진필중 선수만 몸을 추스리면 작년 우승 맴버에
선발 박명환, 김유봉, 구자운, 용병 레스가 보강되었으므로
삼성과 함께 올해도 우승전력임에 틀림없다. 우리모두 베어스의 V4
기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