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218143902695
화려한 의상의 스타들이 착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시상식의 막이 올랐다. <핑계고> 첫 회 출연자 지석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첫 회 때 느낌은 길게 가야 한 4주 가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을 뛰어 넘어 <핑계고>는 1년 이상 순항하며 토크 웹 예능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이에 <핑계고>의 계주 유재석은 그간 출연자들에게 장난스럽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핑계고>를 통해 스타가 된 분들이 많다. 지석진씨, 홍진경씨, 이동욱씨"라고 말해, 해당 인물들이 발끈하는 상황도 빚어졌다. "저희 세 명 데뷔한 거 합치면 100년이다"라는 이동욱의 반응에 조세호는 "이동욱씨가 유튜버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출연 당시 유재석을 학력으로 차별(?)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배우 이동휘는 "어딜 가나 (사람들이) <핑계고> 이야기 밖에 안 한다. <핑계고> 조회수가 영화 쪽으로 가야 한다"는 아쉬움을 토로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서 날아온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무반주로 노래와 춤을 선사하며,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번 '핑계고 시상식'은 유튜브 실시간 공개와 더불어 10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동시 접속할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구가했다.
무맥락혐오, 갑분싸 댓글, 관련 없는 댓글 금지
(쩌리 공지, 부털 처리 강화 공지 참고~)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Uk3l/30?svc=cafeapp
첫댓글 진아씨 날 울렸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었음
두시간 금방갔엌ㅋㅋㅋㅋㅋㅋ
행운권추첨 뽑아서 축하무대 시키는거 개황당ㅋㅋㅋㅋㅋㅋ
넘 웃곀ㅋㅋㅋㅋㅋㅋ 진쨔 키 혼자서 공연하는거 개웃겻어
진짜 웃기더라 ㅋㅋㅋ
쥰잼
솔직히 진짜 졸라잼씀 재미와 감동 잔잔한 웃음 따뜻함
개존잼
유재석 진짜 잘하고 잘 이끌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볼수있어! 생방 아니었어
2시간짜리인데 하필어제 시간도없었어서 오늘퇴근하고 볼예정 ㅋㅋㅋㅋㅋㅋ 절대 못놓치지 ㅋㅋㅋㅋ
넘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함
마라탕먹으면서 봤는데 나도 찐으로 행복해지더라ㅋㅋ
축하무대할때 겁나신났어 ㅋㅋㅋㅋㅋㅋㅋ
졸잼이얔ㅋㅋㅋ 두번봤어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 감동과 재미를 잡은 시상식이여ㅠㅠㅠ
전나 웃겨 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끝까지 본 시상식이었어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괜히 슬퍼서 눈물나더라ㅠㅠ
재밌고 이상하게 눈물나더라 뭔가 행복하고 딱 내가 기억하는 연말 시상식 느낌이었어ㅠㅠㅠ따뜻함
개애애웃김 웃겨죽을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