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선거전이 6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지만 오차범위 내의 혼전지역이 오히려 증가하고, 일부 선거구에서는 순위가 역전되는 등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또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20~44%대에 이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개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사를 비롯한 KBS춘천방송총국, 도내 MBC 4사, G1강원민방,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신문·방송사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3일 직전에 공동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9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내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초박빙 선거구는 △춘천 △원주 갑 △원주 을 △속초-고성-
양양 △태백-
영월-평창-정선 △홍천-횡성 등 6개 선거구로, 새누리당과 민주
통합당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속-고-양. 홍천-횡성. 태-영-평-정 등 3개 선거구는 이번 2차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민주통합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러 순위가 역전됐으며, 속-고-양은 이번 조사에서 초박빙 선거구로 바뀌었다.
투표 참여 여부는 ‘꼭 투표할 것’과 ‘아마 투표할 것’이 73.7%와 15.3%로 89.0%에 달했으며, ‘아마 투표 안할 것’과 ‘절대 투표안할 것’은 4.4%와 2.3%로 6.7%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9%로 민주통합당(27.0%)을 10.9%p차로 앞섰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
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도내 9개 선거구에서 19세 이상 유권자 45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적 신뢰도 확보를 위해 선거구별로 500명씩 임의할당해 조사한 후 선거구별 유권자수
구성비에 맞게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 4.4%포인트다. 박지은 pje@kado.net
첫댓글 최종적으로 투표성향은 정당지지율에 수렴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일단 전망이 좋은 것 같습니다.
최연희 저인간 정말이지.... 답이 없군요 ㅡㅡ;
강원도 역시 선택을 잘하시네요.
촣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파이팅!!!
캬~신기하게도 박 위원장 스쳐간 데가 전부 역전 혹은 차이를 더욱 벌였네요 ㅎㅎ 그저 신기하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 없네요~~~
강원도는 원래 현 정부 정당을 예로부터 지지했죠 대부분....
ㅇㅁㅂ 때들어 몇가지 배신감때메 등을 돌렸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