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IFS의 엽기군사학(6)< --우랴늄탄이 없네용?^^ 내용없씀..

: 오늘은 총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 : 우선... 일반적인 인마살상용 탄이다. : : 탄두는 보통 금색이고 재질은 납(Pb)에다 구리를 씌운거다. : : 물론 그래서 금색이 나는 거지만... : : 보통 많이 쓰는 탄이라 생각하면 된다. : : 미국넘들은 이거슬 'FMJ(Full Metal Jacket)탄'라 칭한다. : : : 그다음으로 속칭 '덤덤탄'이라 불리는 거다. : : 이게 뭐냐면 인체에 대한 살상력 및 위력을 높이기 위해 탄두속을 : : 텅 비게 만든거다. 한마디로 알맹이 없는 탄이다. : : 근데 이게 말야..., 사람에게 맞았을 때, 탄두가 크게 변형되면서 : : 인체에 치명상을 입힌다. : : 생각해봐 열분, FMJ는 팔이나 다리에 맞았을 때 운좋으면 '관통상' : : 정도에 그칠수도 있지만... 이넘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맞아도 맞은 : : 부위를 완전히 '파 헤쳐' 버린다. 5.56밀리의 쪼매한 덤덤탄도 최소 : : 맞은 부위에서 반경 2~30센티면적을 후비며 파고들어간다. : : : 무서븐 탄이지만, 관통력은 크게 약해서 방탄조끼만 걸쳐도 아무런 : :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당연히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군대에선 잘 : : 안쓰고 경찰 특수부대 저격수 넘들이 테러범 저격할 때 즐겨쓴다. : : 심지어 FMJ탄을 개조해서 덤덤탄으로 만드는 넘도 있다. : : : : : 그 담. : : 철갑탄이다. : : 이건 바로 위의 덤덤탄이랑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 : : 쇠를 깍을 때 쓰는, 쇠 중의 쇠인 '고속도강'을 선반으로 하나하나 : : '깍아서'만든 욜라 야문 탄두위에다, 그것도 모자라 지구상에 존재 : : 하는 가장 단단한 금속인 티타늄을 입힌것이다. : : 어디에 쓰는 건지 짐작이가능고? : : 그러췌! : : 주로 적장갑차나 적의 콘크리트 참호를 공격하는 M-2중기관총이나 : : 전투기가 공중전할 때, 눈 앞의 적 전투기를 격추시킬 때 쓰는 20밀리 : : 기관포탄에 쓰인다. : : : M-2중기관총에 철갑탄 넣고 쏘면 웬만한 벽 뒤에 숨어 있어도 무사 : : 하기 힘들다. 이러한 12.7밀리 철갑탄을 사용하는 저격총이 '바레트' : : 인데..., 작전할 때, 이넘이 등 뒤에서 지원하는게 기관총 10자루보다 : : 낫다. 이넘이 지원하는 작전에서 우리는 이넘의 호출명을 보통'god' : : 혹은 '도사', '저승사자'... 따위로 불렀다. : : 가끔 '독침'이라고 부르기도 했지... 암튼 든든한 넘이다. : : 탄두 색은 보통 검정색이나 갈색이다. : : : : 그담으로 '예광탄'이다. : : 말그대로 FMJ탄두에 산소와 반응해 빛을 내는 물질을 발라 놓은거다. : : 영화 같은데 보면 총알이 날아가는게 보이는데... 쩝, 순 뻥이다. : : 왜냐면 FMJ탄은 속도도 넘 빠르고(이넘이 첨 나왔을때 사람들은 이 : : 넘을 고속탄이라 불렀다.) 암만 눈 조은 넘도 총알 날아가는 거 안보인 : : 다. 심지어 밤에도 절대 안보인다. : : 그래서 나온게 이 예관탄이다. : : 이넘을 쏘면 총알이 날아가는 게 보인다. 물론 넘 빨라서 무슨 오렌지 : : 색 빨래줄이 순간 반짝하는 것 처럼보이지만... : : : 특히 야간 사격때, 어두워서 조준이 잘 안되도, 예광탄으로 사격하면 : : 자기가 어디에 총을 쏘고있는건지 대강 알수있으니까 편하다. : : 보통, 탄창에 총탄 넣을때 FMJ탄 4발 넣고 예광탄 1발 넣고... 이렇게 : : 하면 30발들이 탄창을 꽉 채웠을 때..., 제일 위에 예광탄이 보인다. : : 탄두색은 빨강이나 오렌지색. : : 그리고 전투기에 쓰이는 기관포탄은 완전 100퍼센트 예광탄인데 그래 : : 야 조종사들이 총알을 어디에 쏘는 건지 알수있기 때문이다. : : : : 그 외에도 신호탄이 있다. : : 말 그대로 신호용으로 쓰는건데... 예광탄 보다 더 밝고 더 화려(?)하다. : : 보통, 영화 찍을 때 쓰기도 하는게 바로 이넘이다. : : 요즘은 아예 영화용으로 나오는 공포탄을 많이 쓰는 추세지만... : : : : 참 그래... 공포탄 빼먹었다. : : 이건 그냥 겁주는 용도로 쓴다. : : 이건 쏴도 앞으로 날아갈 탄두가 아예없고, 단지 화약만 조금 들어 : : 있다. 그러나 이거이거 특히 '총'이라면 기겁을 하는 울나라 사람들 : : 겁 줄때 특효약이다. : : 6.25 전쟁을 겪고 하면서 모두들 '총'하면 벌벌떨다 못해 노이로제 : :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총 비슷한 거'만 봐도 말이다. : : 다른나라 애들 잘만 갖고 노는 화약총, BB총... 등등 장난감 총도 혹시 : : 나 그거 갖고 놀다 애가 죽을까봐, 아니면 자기가 맞을까봐 규제하고 : : 또 규제한다. 바보들... : : 암튼 공포탄은 주로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 보초병들이 쓰는거고 훈련 : : 때 써먹는 거다. 이건 워낙 폭발력이 약해서 연발사격이 안되는데 그 : : 래서 보통 총구에 어댑터를 끼워서 쏜다. 그러면 연발사격이 되지... : : 박력도 끝내주고 손맛도 쥑이거든... : : 탄피끝에 막혀있고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다. : : :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