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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상부장 떼어낸 것중하나로 아기 수납장을 만들려구요^^ 정말 기름때 좔좔~~~열심히 벗겨냅니다! 쉬워보이지만 정말 힘들어 죽는줄알았어요 ㅠ,.ㅠ 문짝 시트지도 떼어주구요..앞에 장식 합판도 떼어주었어요.. 합판 떼는 방법은 다른작품 올릴때 알려 드릴께요^^ 식탁 의자 다리 하고 남은 짜투리로 수납장 다리를 만들었어요^^ 요렇게 본드로 붙이시고 타카로 고정해주심 전혀 흔들리지 않아요^^ 절단 서비스 받은 나무 도착했네요^^ 이제 열심히 붙여주시면 됩니다~ 옆판이 왜 뚫렸냐구요^^? 후드가 숨겨진 상부장이라그래요^^ 요렇게 본드 바르고 붙여주시구요^^ 무거운거 꼭 올려놔주세요^^ 그래야 잘 붙어요~ 문짝도 붙여 주었구요~ 상판도 붙여주세요^^ 제가 차례를 바꿔서 떼었다가 다시 상판 올렸네요^^ 요런 디자인입니다..후에 가운데 나무판 덧붙여주었어요^^ 올드빌리지 샌딩 화이트와 본덱스 스테인으로 완성시킬거랍니다~ 손잡이까지 달아놓은 모습 입니다^^ 괜찮은가요^^?? 손잡이도 기존에 다른곳에서 썼었던거라 스테인바르니 조금 색이 진해졌어요^^ 그래도 이뿌게 나왔어요~ 요렇게 자리 옮겨 봤는데요..뭔가가 허전한 느낌이...
그래서 사포질과 요렇게 명찰패를 붙여주니까 제법 세련된 아이가 되었네요^^ 느낌 참 부드러운면서도 따뜻하네요^^ 아이를 위한거라..거친질감을 많이 사포질해줬어요^^ 세련된 아기수납장 완성~ 정말 세상엔 버려질 물건이란게 없나봐요^^ 요렇게 멋진 아이로 완성됐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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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술보자기의 홈메이드" 원문보기 글쓴이: 요술보자기
저도 귀저기 때문에 골치였는데 생각해 봐야겠네요..
기저귀넣구물티슈넣구잘사용하구있어요^^
정말 잘 만드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