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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고 답하기 게시판 ★ (자유롭게 한마디씩~) 궁금해요 합창단 반주자에 대해 궁긍한게 있어요...(답변 꼭 부탁드려요^^;;)
§겨븐♡겅쥬§™ 추천 0 조회 863 10.01.14 00: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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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4 01:32

    첫댓글 제 친구가 전북CBS합창단 반주자로 있는데요..우선 교수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고 들어갔는데..지금도 활동하고 있구요..시립합창단 반주자는 호봉제로 월급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통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정규직이 아니라 임시직이고. 합창단 반주자는 국립 오페란나 합창단 단원처럼 전속 정규직 공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교수님께 잘 ..실력도 좋아야겠지만 초견도 좋아야 한다고 들었어요..아무래도 활동을 많이 하시는 교수님들을 알아두면 유리하겠죠..첫 호봉이 85만원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근데 일반 음대처럼 베토벤 빠른 악장 1곡과 자유곡1곡 오디션 있고 초견반주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10.01.14 01:35

    제가 언제 한번 반주자들 프로필 보니깐 학교보다는 소속되어 있는 교회 안에 중창단 반주자들이 많더라구요. 소속 중창단 반주자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넫 정년보장되고 정반주자 부반주자가 있어서 호봉제도 하니 거의 나오는 사람이 없다고 들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15 02:21

    교회도 교회 나름이지 않을가 생각되는데..누구나 아는 유명하고 전통있고 역사가 깊은 교회라면 심사하는 담당도 더 신중하게 평가하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반주를 그렇게 썩 잘하는 친구는 아닌데..교수님 추천으로 운이 좋았던 애에요..초견으로는 가곡이나, 관현악 독주곡 반주부분, 반주응용능력을 본다고 들었는데 오디션마다 다르겠죠?^^

  • 10.01.14 11:57

    연줄이 있는게 도움이 안 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합창곡을 많이 경험하셔야 해요.교회건 중창단이건 가능한 한
    많은 곡을 경험하시고 발성때도 쎈스있게 치는 요령을 있어야 하고요.
    요즘은 공개적으로 공채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줄 만으론 힘들답니다. 초견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요

  • 10.01.15 02:25

    합창반주경험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합창반주는 거의다 4성부이니깐...찬송가반주만 하시는 분들이 합창곡주면서 반주하라고 하면 다들 쩔쩔매는 모습 많이 봤거든요..근데 합창반주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초견에 어떻게 완벽하게 안틀리고 반주할수 있겠어요. 반주를 하면서 순간 센스있게 패턴을 바꿔가는 법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 10.01.15 02:28

    인터넷 사이트 악보통에 회원가입하셔서 악보결제하시고 다운받으셔서 다양하게 연습해보시면 시간이 흐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되는걸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대학부찬양팀이나 부흥회 등..즉흥반주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셔서 지원하셔서 이것저것 많은 곡을 다뤄보는것이 제일 좋은 듯 해요..곡을 많이 다뤄보는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제 경험상..오페라 아리아 곡도 공부해보시고..

  • 10.01.14 17:57

    일단 합창단 공연같은 것을 몇개 보시면 대략 감이 오시구요. 합창경연대회같은 것도 가서 관람해보시면 대략 요즘 합창단 대세를 알 수 있어요..근데 문제는 시,구립 뭐 이런 합창단 이런곳들 열에 여덟 아홉은 이미 내정되어 있더군요..경험상 말씀드립니다. ~~~ 하지만 열심히 열정을 다해 하신다면 연줄도 실력도 결국 모두 갖추게 되지요. 기회가 왔을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깐요^^ 포기마시고 열심히 하세용~*^^*

  • 10.01.15 02:33

    예전에는 내정자가 있었는데 실력이 없으면 합창단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말이 많다고 해서 공채로 뽑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합창단원들이 반주자는 정해져 있는데 한곡씩 연습하려고 반주자한테 부탁했다가 초견이 안좋거나 반주를 못하는 모습을 실제 상황에서 본다면 반주자를 신뢰를 못하겠죠..제가 섬겼던 성가대 반주자도 원로 권사님이 자기 딸을 앉히려다가 성가대 지휘자랑 대원들이 넘 말이 많아 성가대위원회에서 스스로 그만두라고 했을 정도니깐요..요즘엔 실력없으면 활동도 못해요..그래서 큰 교회들은 1달동안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반주자를 테스트 하잖아요..여의도 순복음, 명성 호남의 서문, 분당의 지구촌교회,

  • 10.01.15 00:24

    미리 내정이 많은거 맞죠....심지어 **지휘자님의 반주자리는 %%교수님의 제자만 들어간다....그런것도 있던데요....공채를 했는데 그제자들의 실력이 월등했던건지(월등까지는 모르겠지만 상위권학생들만 받는 교수님인건 맞아요.)....아님 말그대로 교수님의 입김이 강력했던건지...모르지만...실제로 **지휘자가 활동하는 합창 중창단 반주는 모두 %%교수님 제자였어요..지방 이야기....서울쪽은 모르겠네요....

  • 10.01.15 02:38

    내정자 없는 곳도 많아요. 근데 요즘엔 활동이 많은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뽑는다고 들었어요. 교회를 예로 들면 저 아는 언니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 오르간 반주자인데,,언니도 아는 선배가 유학으로 인해 자리를 인수인계해주고 갓어요..운이 진짜 좋았다고..근데 이 언니 하는 말이 예전에 학벌이나 연줄에 의해서 반주자를 채용했는데...오래 버티지를 못한다고..그래서 여의도 순복음교회도 선배들이 반주자를 그만둘경우 실력이 좋은 사람을 대신 데리고 오면 교회 측에서 주일 모든 예배를 다 반주하라고 테스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성가대하고도 어느 정도 맞으면 정식 반주자로 채용한다고 들었어요..

  • 10.01.15 02:39

    여의도 순복음이랑 명성은 한 예배당 피아노랑 오르간 반주자의 페이가 40에서 50정도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여의도 순복음은 연세대랑 한세대 출신 전공자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10.01.15 02:42

    저도 좀 유명한 교회 성가대에서 반주를 한 경험이 있는데..내정자를 정하려면 내정자가 실력이 출중해야 한다고 들었어요..그래서 칸타타 반주자를 뽑는데 7일주고 악보를 봐오라고 과제를 내주더라구요..무슨 대학입시도 아니고..암튼 실력은 보장되어야 활동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거겠죠..

  • 10.01.16 00:16

    ㅇ ㅣ햐;;; 실력은 기본에... 인맥까지 더해져야 반주자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실력이 좋아도.. 집에서 연습만.. 계속 한다면..계속 그렇게 연습만 하게되는게.... 반주자는 성격도 좋아야 할듯 싶어요^^ 써놓고 보니까.. 반주자는..완전.. 만능이네요;

  • 10.01.16 00:18

    저같은 경우는 통해통해서 중창단 반주를 연주때까지만 반주하기로 했는데요~맘이 맞아서 쭉 하기로 했구요, 그 지휘자분이 다른 합창단 소개시켜주셔서 거의 차비만 받고 했는데요 거기가 시립으로 승격될것 같네요 그럼 그때부턴 제대로 받겠죠?ㅎㅎ중요한건 정말 반주를 좋아서 해야.. 나머지는 따라올듯 싶어요^^

  • 10.01.16 00:31

    합창단 반주자 연결도 중창단을 통해서 활동하면 어느정도 정보는 많이 듣는 것 같더라구요. 전 중창단 반주2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지도자님이 합창단 단원으로 계셔서..이 분 덕택에 진짜 많이 연주해본것 같아요..좀 큰 교회를 섬겼는데 한달에 한번씩 특별찬양을 하는 바람에 한달안에 1곡씩 마스터를 해야했으니..근데 지도자님과 넘 잘 맞아서..너무 재미있게 했었어요..원래 학부때부터 친한 언니 반주자로 4년을 반주만 했는데 덕택에 오페라 아리아 연주 많이 해봤네요..반주하면 실력도 많이 싸이고 초견 좋아지고 응용력도 많이 생기고 ..반주재밌지 않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17 15:07

    거의 한달 기준으로 레슨비처럼 선불로 주시죠..보통 토요일 오후 1시에서 2시를 사이에 두고..근데 교회 집사님이나 권사님한테 한번 발탁되면..길이 술술..플려요..이분들이 합창단원으로 많이 활동들을 하시니깐..그리고 교회 집사님들 애들도 레슨많이 들어오고..다니는 교회에서 피아노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저도 그랬어요..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내가 할줄아는건 피아노치는 것 밖에 없는데...학교때문에 나와 살아서 연습할때라곤 교회밖에 없었으니깐...전 성가대, 중창단3개. 한달사례비가 70은 넘었었어요..거기다가 명절에 사례비 더주시고..크리스마스때도 선물주시고..연주회 연습이 길어지면 더 챙겨주시고..^^

  • 10.01.17 14:58

    중창단은 교회에 소속된 동호회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요..보통 교회를 오래 섬겼던 애들이 찬양팀 반주하면서 중창단 리더하시는 지휘자님이나 집사님, 권사님들께 발탁되서 하는 경우가 많구요.저 같은 경우도 그랬고..제가 섬겼던 중창단은 10개가 넘어서 그중 3개는 제가 반주를 했는데 중창단마다 페이도 조금씩 다르고 연습곡도 다르고..반주하다보면 중창단 집사님이나 권사님이 자기 중창단 반주자 할 생각있냐고 한마디로 스카웃 제기를 하시죠..그래서 페이랑 연습곡이랑 자세히 말씀해주시고..제가 있던 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가 있었던 교회랑 목사님 부흥회때마다 제가 소속된 중창단이 항상 따라다녀서..저도 저절도 반주많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18 00:19

    맞아요..교회에서 전공자들이 업으면 거의 봉사수준으로 반주한다고 들었어요..하지만 교회분위기가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봉사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전 교회에서랑 중창단에서 저를 신뢰해주셔서..제가 후배들을 연결해드릴테니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부탁드렸지만..역시 좋은 신뢰를 주니 한번 쌓은 신뢰를 끝까지 믿고..저한테만 부탁하시더라구요..근데 다른 중창단 반주자들 약속 잘 안지키고 ..사례비만 밝혀서..중창단에서 신뢰를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중학교때부터 반주한 교회라면 사례비는 기대안하시고 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요??ㅎㅎ 반주비를 달라고 하면 교회가 난리나겠는걸요..

  • 10.01.18 00:22

    아니면 가까운 대학교 음악과 게시판이나 카페에다가 반주를 한다고 븥여서 연락처와 함게 남기세요..반주자구인구직 사이트 들어가시면 반주자 구한다는 공지 많이 나와있던데..전 기존의 교회를 떠나서 객지가서 교회섬기려다가 반주자구인구직사이트에 가입을 했는데 반주자 구한다는 교회가 너무나 많은거에요..일단 대학교 음악과 게시판에는 콩쿨 앞두고 반주자구한다는 글 종종 서붙여요..그럼 솔직히 처음이나 저렴한 사례비로 인맥을 넓히시는 것도 방법이구요..카페에다가 올려놓으면 아무래도 비싼 반주자보다는 저렴한 반주자한테 연락이 가는 법이니 현악, 관악, 성악 전공자들한테 반주를 해드리고 공부도 하고 반주비도 저렴히ㅎ

  • 10.01.18 00:23

    근데 섬기는 교회가 부모님과 중학교때부터 다닌 교회라면 다른 교회에서 반주하기가 어려운 상황아닌가요? 아님 독립을 하시는 것도 좋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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