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닭한마리집이 생겼다기에 서울간샘치고 함 가봤더래요
휴일이라 꿈속에서 옛애인을 만나고 늦잠을 자고
아점을 11시정도에 먹고서는 카페를 열어보니까
서울에서 친구들과 자주먹던 닭한마리 생각이 나더만요
그래서 새로사귄 앤과함께 갔는데 맛은 서울서
자주먹던맛과 유사했고 배가 불러서리 혁대까지 풀고 먹기는 첨이었어요
앤은 첨먹으면서도 맛있다고 엄청 먹더만요
그리고 개기 다먹고 쌀떡볶긴가 닭고기처럼 익혀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까 맛 끝내주더만요
전날 술을 마니먹어서 소주한잔 할려고했는데 억지로 참았죠
안먹어봤거나 식욕잃으신분들 함 가보세요
닭고기를 이렇게도 먹는구나 하실겁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마당도 있었는데 비가와서리
못나갔는데 지금도 배가 촐촐하고 생각이나네요
그리고 앤이 가격이 참 싸다고 하더군요
육수에 닭한마리 먹었죠 기본으로 칼국시사리(1인분)먹었죠
떡사리 1인분먹고 육수 2대빡먹고 배터지게 둘이서먹고 만사천원만
내고 왔으니까요
그돈으로 어디가서 통닭한마리에 얼큰하게 칼국시까지먹고
속풀고오겠어요 요즘에...
솔직이 순대국도 맛은 있는데 쪼까 거시기 하자나요
암튼 한번들 가보시고 어쩜 같은시간대에 등맏대고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런데
약도를 찾기어렵게 해놨더라고요
밀레오레(신터미널) 사거리에서 영통대로쪽(수원역쪽반대)으로
1차선으로 바로가서 첫신호에 좌회전을 하면 70m쯤에
수원차량등록소가있는데 그곳이 정문이고요
우회전해서 돌아가면 후문이 나오거덜랑요
후문에서 동쪽(해뜨는쪽)으로 보면 골목이 있는데 끝에 보이는건물이
곡선초등학교건물이었고요 차량등록소후문에서 곡선초등학교쪽 골목으로
조금 2~30m쯤 가다보면 우측에 있더라구요
시설이 깨끗해서 생긴지는 얼마안되는것같더라구요
그럼 이만 ... 강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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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닭한마리&칼국시&떡사리!!!강추
미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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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19:2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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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닭한마리...동대문이 생각나는군요..^ ^;
차가 없어서 그런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여 역전에서 버스타고.....어케가요........
지는요 수원대생인데요 둬~번 가봤어여 애백에서 5번,7번빠스타고 이마트에서 내려서 길건너서 수원차량등록소 후문만 찾아가면 도ㅑ요. 후문서 보면 해뜨는쪽 골목으로 숨안쉬고 갈만큼가다가 호흡이 곤란하면 우측을봐여 닭한마리가 뵈여요........ 혼자가지말아요 다못먹어요 3명가면 적당~~~~ 갈사람 없으면 저랑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