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해독 요법을 통한 피부 질환 및 혈액건강 관리법

간정화요법은 간에서 생산되는 담즙(하루에 1～1.5리터가 만들어집니다)을 가두어 놓았다가 한꺼번에 흘러나오게 함으로써 막힌 담관을 뚫어 담즙 분비를 촉진하게 하는 요법이다. 담즙이 쏟아져 나올 때, 담관 안에 기생하고 있는 각종 박테리아 기생충 들도 씻겨 나옴으로써 간의 활력을 돕게 된다. 간정화를 하면 화장실 변기에 녹색의 덩어리들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콜레스테롤석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간의 생리를 이용한 자연 식이 요법이므로 지침을 따르기만 하면 인체에 아무런 부작용을 주지 않는다. (체중이 적게 나가고 몸이 약한 경우에는 양을 줄여서 복용시켜야 한다)   *간 기능 장애 증상   전신 증상 : 권태감, 피로, 어깨 결림,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 원인모를 알러지등 위의 증상 :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 설사, 복부 팽만감 등 간의 종대, 배에 복수가 참, 황달   ○왜 간청소를 해야 하나?   간의 주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단백질과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을 생산하는 것이다. 간을 잘라보면 그 안에 숱하게 미세한 담관이 촘촘히 박혀 있다. 간에서 형성된 담즙은 이 담관을 통해서 흘러나와 담낭에 모이게 된다. 우리가 지방과 단백질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담낭이 수축되면서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담관을 타고 장에 도달하여 음식 소화를 돕게 된다.   그런데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특히 지방간)은 이 담관이 담석(콜레스테롤석등)으로 막혀 있는 것이다. 담관이 이처럼 담석으로 막혀 있는 곳이 많고 담석이 커지면 간에서의 담즙배출이 줄어들어 소화력이 약화되며, 콜레스테롤의 배출이 저하되면서 콜레스트롤치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는 것도 문제지만 소화력의 저하도 인체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아시다시피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체내에서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고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간의 담관을 막고 있는 담석은 그 대부분이 콜레스테롤 결정체로 되어 있으며 박테리아 덩어리, 기생충 사체들이 그 핵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담석은 다공질이어서 간을 지나가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들이 여기에 우글우글 모여살기 때문에 감염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간정화는 바로 이러한 담석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이다.   담석의 색깔은 검은색, 빨간색, 흰색, 녹색, 황갈색 등이다. 이 중에서 녹색은 담즙의 영향으로 생긴 색깔이다. 변기에 쏟아져 나온 녹색의 덩어리를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만져보면 뭉그러지는데 순수한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녹색의 덩어리 뿐만 아니라 갈색의 왕겨같은 부유물(콜레스테롤의 결정체)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간질환이 있는 사람,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여윈 사람보다는 비만한 타입에게 특히 도움이 되며, 음주가 잦고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주위에 담석제거 수술을 받거나 담낭을 제거한 사람들을 때로 보게 되는데 간정화를 하면 이러한 담석관련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임산부나 담석 제거 수술이나 담낭제거 수술을 한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 청소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   *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와 지방간 해소, 혈액이 맑아짐 담 관이 뚤리면 담즙 생산닁 원료인 코레스테롤 처리가 원활해져 체내에 축적 된 콜레스 테롤이 감소되며, 지방 간 수치도 현저히 감소됩니다. 간 청소 하기전 수치와 후의 수치 를 비교 해 보면 쉽게 입증 됩니다.   * 해독 작용을 비롯한 간 기능 회복으로 몸이 가볍습니다. 간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므로 각종 화학 물질을 체외로 배출 시키고 해독 작용을 비롯한 관련 장기가 현저하게 좋아져 몸이 가뿐 해집니다.   * 지방의 소화가 잘 되어 배변이 좋습니다. 담즙이 정상적으로 분비 되면 지방의 소화가 잘 되고, 장 속에서 음식물이 소화 되지 못해 부패된 상태로 나오던 현상이 줄어듭니다. 또한 대변에서 나던 악취가 줄어 들고 구수한 냄새가 나며 변이 황색을 띕니다.   *담이 결리고 뒷목이 뻐근했던 증상이 해소 됩니다. 혈관 속에 정체 되어 있던 죽은 피(어혈)가 담즙의 원료로 사용되어 줄어들게 됨으로 담이 결리고 뒷목이 뻐근했던 증상들이 해소 됩니다.(혈액 순환이 잘됨)   *독소가 피부로 나와 생기는 알레르기 현상이 해소 됩니다.   *숙변 제거의 부수적 효과를 얻습니다. 간 청소는 인위적으로 대변을 배출 시키는 과정인데, 이를 통해 장내에 고착 되어 있던 숙변이 제거 됩니다. *오른쪽 옆구리의 따끔 했던 증상이 사라졌다.   *쉽게 피로해 지지 않는다.   *다리가 붓거나 헛배가 부른 증상이 완화 되었다.   * 술 마신 다음날도 가뿐 해졌다.   * 수면 후 푹 자고 일어난 느낌이다.   * 침침하던 눈이 환해 지고, 눈의 피로감이 훨씬 덜 해졌다   Q. 간정화가 피부질환(알레르기.가려움)에 왜 필요한가요?   쓸개관(담도)이 막히면 쓸개즙이 배출되지 못하는데 쓸개즙은 독성이 있어서 간염.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을 일으킬 수 있고 황달과 대변을 회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Q. 간정화가 왜 비만에 도움이 되나요?   비만한 사람은 정상의 사람보다 간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쓸개즙으로 분비되는 량이 많기 때문에 쓸개즙(담석)이 잘 생깁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체지방의 콜레스테롤들이 쓸개즙으로 나오는 한편 식사량의 감소로 쓸개의 운동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쓸개즙(담석)이 생기기 쉽습니다. 비만한 사람이 칼로리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면 6개월내에 25%에서 쓸개즙(담석)이 생깁니다. 유지기에도 간정화는 필요한 요법입니다.   Q. 간정화는 남성과 여성 중 누구에게 더욱 필요할까요?   쓸개즙(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습니다. 여성호르몬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신중에 더욱 많아 집니다.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일단 한번 생긴 쓸개즙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나이 증가에 따라 축적되기 깨문입니다. 간 안에 담석이 있다는 것은 간안의 쓸개관 돌이 생긴것을 의미합니다. 쓸개관에 생긴돌은 쓸개에 생긴 돌과는 성분이 다르고 누런 진흙 덩어리처럼 보이며 세균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Q. 간내에서 쓸개즙의 역할과 쓸개돌은 어떻게 해서 생기나요?   쓸개는 쓸개즙을 보관했다가 음식이 창자에 들어오는 자극으로 수축하여 쓸개즙을 배출하는데 식사를 하지 않으면 쓸개에 쓸개즙이 고이게 됩니다. 쓸개 안에서 고인 쓸개즙을 농축되고 콜레스테롤과 점액이 달라붙어서 딱딱하게 됩니다. 이것이 쓸개돌(담석)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주성분인 쓸개돌은 백색이며 물에 뜰 정도로 가볍습니다. 쓸개돌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이지만 혈중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쓸개돌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쓸개즙에 콜레스테롤이 많을때 생깁니다. 간 세포에서는 하루에 1리터 이상의 쓸개즙이 만들어집니다. 쓸개즙은 창자에서 지방을 흡수하는 역할과 몸에 필요없는 물질을 배설하는 기능을 합니다. 쓸개즙은 식사후에 분비가 증가하며 공복에도 계속 생산되며 소량으로 분비가 됩니다. 쓸개즙은 97%가 수분이며 나머지가 담즙산. 콜레스테롤. 빌리루빈 등입니다. 쓸개즙은 콜레스테롤에서 생성된 담즙산이나 콜레스테롤 자체를 분비하여 콜레스테롤이 몸안에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정에서 쉽게 간청소하기   간내에 쌓인 기름때는 기름으로 씻어내려야된다. 간에 해가 없고, 담낭과 괄약근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바로,,, 올리브기름이다. (물론 100% 익스트라버젼의 고급오일을 사용해야한다) 가정에서 손쉽게,,, 어린애들도 할수 있는 방법을 보면,,, 매일 저녁 자기전 소주잔 1잔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그 위에 오랜지쥬스 100% (또는 포도즙, 사과즙도 가능) 를 조금 첨가하여 원샷으로 마신후 바르게 누워있으면 된다. 상기방법으로 1주일간 시행하면서 아침에 대변상태를 확인해본다. 원인모를 알러지가 있거나, 피부질환, 아토피 등이 있을때 시행해 볼 만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인근에 있는 전문 한의사와 상담하시면 됩니다. (문의) 심풍한의원 02-909-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