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업데이트, 2025년 11월 18일

[힘힘]

이란 업데이트, 2025년 11월 18일

 11월 17일 157석으로 "최대 의회 블록"을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1] 이 블록에는 이라크 총리 모하마드 시아 알수단니의 재건개발연합이 포함됩니다.[2] 시아 조정 프레임워크는 이란이 지지하는 일부 시아 정당들의 느슨한 연합입니다. 이라크 대통령은 정부 구성을 위해 의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합을 선정할 것입니다.[3] 수단 총리가 총리 재선 의사를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워크는 총리 후보자 면접 위원회 구성을 발표했습니다.[4] 이 발표는 수단 연합의 한 구성원이 11월 13일 수단이 수니파 및 쿠르드 정당과 연합하여 최대 규모의 연합을 구성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일부 연합 정당들이 수단 총리의 재선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5] 이란이 지원하는 바드르 조직, 사디쿤 운동, 호쿠크 운동, 서비스 연합, 전 총리 누리 알 말리키의 법치주의 연합을 포함한 몇몇 저명한 틀 정당들은 수단이 "핵심 문제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2선에 반대하고 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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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이 총리로서 두 번째 임기를 맡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경우 프레임워크에 남을지는 불분명합니다. 수단은 수니파, 쿠르드족 및 소규모 정당과 동맹을 맺어 최대 의회 블록을 형성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또한 그는 프레임워크에 남아 의회가 대통령 선출에 필요한 3분의 2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도록 하여 정부 구성을 지연시키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7] 대통령은 최대 블록에서 총리 지명자를 지명할 책임이 있습니다.[8] 시아파 조정 프레임워크 정당은 이 전략을 사용하여 2022년 정부 구성을 지연시켰습니다.[9] 이 두 가지 옵션 모두 수단이 재건 및 개발 연합 구성원이 이탈하여 의회에서 수단의 영향력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민병대에 연계된 정당들은 2021년 선거보다 2025년 11월 이라크 의회 선거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이라크 시아파 민족주의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선거를 보이콧하고 2021년 이전 선거 제도를 복원한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10] 2021년 파타 연합에서 17석을 차지한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민병대의 정치 블록은 2025년 선거에서 45석을 차지했습니다.[11] 아사이브 아흘 알 하크의 사디쿤 운동은 27석, 바드르 조직은 18석, 카타이브 알 이맘 알리 계열 서비스 연합은 5석을 차지했습니다.[12] 2021년 파타 연합에 출마하지 않은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호쿠크 운동은 2021년 1석에 비해 2025년 5석을 차지했습니다.[13] 사드르가 선거를 보이콧하기로 결정하고 주로 시아파인 그의 추종자들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촉구한 그의 노력이 이러한 차이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14] CTP-ISW는 2025년 6월에 시아 조정 프레임워크 정당들이 사드르에게 투표했을 이라크인들의 표를 얻으려 했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사드르의 거점에서 유권자 등록 운동을 조직하는 것도 포함됩니다.[15] 시아 조정 프레임워크 정당들은 사드르 유권자 일부를 설득하여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민병대에 투표하게 했을 수 있지만, 사드르가 민병대에 대한 이념적 반대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낮습니다.[16] 선거 제도의 변화도 민병대의 성공에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정당들은 2023년 이라크 선거법의 철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후보자의 잉여 표를 같은 정당 명단의 다른 후보자에게 양도할 수 있는 이라크의 비례대표제를 재수립했습니다.[17] 이 선거 제도는 같은 선거구에 여러 후보를 출마시키는 비용을 줄여 종종 분열을 빚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정치 파벌에 유리합니다.

일부 이란 혁명 수비대(IRGC) 세력이 이란 핵 프로그램 재건을 가속화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하도록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18] 이란 석유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익명의 고위 "에너지 소식통"은 11월 17일 영국 매체 Oil Price 에 IRGC가 이스라엘-이란 전쟁 중에 손상된 핵 시설의 재건을 서두르도록 하메네이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19] 소식통은 IRGC의 일부 세력이 하메네이에게 NPT에서 탈퇴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20] 이란은 NPT 회원국으로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포괄적 안전조치협정을 이행해야 합니다.[21] 안전조치 협정은 "IAEA가 핵물질이 평화적 목적에서 핵무기 용도로 전용되는 것을 탐지하고, 신고되지 않은 핵 활동 및 물질을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22] CTP-ISW는 유가 보고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IRGC 관계자는 이스라엘-이란 전쟁 이전에 하메네이에게 서방의 "존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무기 개발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23] 유럽연합(EU) 소식통은 또한 유가에 에스파한 주 콜랑 가즈 라 산 시설에서 최근 이란이 수행한 활동에 대한 미해결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란과 서방이 "충돌 경로"에 놓였다고 전했습니다.[24] 최근 이란이 이 시설에서 건설을 진행하면서 이란이 2020년에 발표한 것처럼 이 시설이 원심분리기 조립 공장뿐만 아니라, 은밀한 농축 시설이나 고농축 우라늄의 안전한 저장 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25]

EU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군사 예산의 상당 부분을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과 다탄두 운반 체계 개발에 할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6] 이 소식통은 이란이 내년에 군사 예산을 200% 이상 증액하고, 다탄두 운반 체계와 최대 사거리 1만km의 ICBM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TP-ISW는 이러한 주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탄두 운반 체계는 다중 독립 표적 재돌입체(MIRV)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27] 이란은 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 무유도 자탄을 넓은 지역에 분산시키는 집속탄 탄두를 장착한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현재 MIRV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MIRV를 장착한 탄도 미사일은 일반 탄도 미사일보다 방어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이란은 적의 방공망을 더욱 효과적으로 우회하기 위해 MIRV 기술을 개발하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28]

주요 내용

1. 이라크 선거: 시아파 조정 기구(Shia Coordination Framework)는 11월 17일, 157석을 확보하여 "최대 규모의 의회 블록"을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블록에는 모하마드 시아 알수단니 이라크 총리가 이끄는 재건개발연합(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Coalition)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기구가 수단 총리의 재선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수단 총리가 이 블록에 잔류할지는 불확실합니다.
2. 이라크 선거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민병대의 성과: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민병대에 소속된 정당은 2021년 선거보다 2025년 11월 이라크 의회 선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이라크 시아파 민족주의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선거를 보이콧하고 2021년 이전의 선거 제도로 복귀한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이란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 이란 혁명수비대 일부 세력이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에게 핵 프로그램 재건을 가속화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또한 군사 예산의 상당 부분을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다탄두 운반 시스템 개발에 할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이란은 국제 제재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이 협력 기구(SCO) 회원국과의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자 합니다. 이란이 2023년에 가입한 SCO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국가들이 정치, 군사, 경제 문제에 대한 공조를 위해 설립한 다자간 포럼입니다.[29] 이란은 SCO와 같은 다자간 기구가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응하고 약화시키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CO 관계자들은 1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4차 SCO 정상회의에서 무역을 위한 국가 통화 사용,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및 운송에 대한 투자, 경제 외교 강화 등 광범위한 경제 문제를 다루는 협력 문서에 서명했습니다.[30] 이란의 제1부통령인 모흐마드 레자 아레프는 11월 17일 정상회의 기간 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공동 철도 프로젝트 개발을 포함한 경제 관계 확대를 논의했습니다.[31] 아레프는 11월 18일 벨로루시 총리 알렉산더 투르친과 별도로 회동하여 "상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양자 투자 및 생산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32] 아레프와 다른 참여 관리들은 "강압적인" 경제 제재를 비난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했으며, 이러한 제재가 국제 협력을 방해한다고 밝혔습니다.[33] 이란, 러시아, 벨로루시를 비롯한 SCO 회원국들은 미국과 동맹국으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34]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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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시리아 정부는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골란 고원과 시리아 국경을 따라 위치한 이전 주둔지에 러시아 헌병대를 재배치하여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완충지 역할을 수행하려는 러시아의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 소식통은 11월 18일 이스라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터키 군사 대표단이 11월 17일 시리아 내 이전 러시아 주둔지를 방문한 것은 러시아 헌병대를 남부 시리아로 복귀시켜 "이스라엘과 시리아군 사이의 완충지 역할을 하려는" 러시아의 제안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35] 이 소식통은 러시아가 "최근 몇 달 동안" 이 제안을 시리아 정부에 제시했으며, 시리아 정부는 여전히 이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36] 또 다른 시리아 소식통은 이스라엘-시리아 안보 협정의 일환으로 러시아군을 남부 시리아에 다시 주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37] 러시아와 이스라엘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1월 15일 시리아의 안정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38] 이스라엘은 아사드 정권 시절 남부 시리아에 러시아 군사 경찰이 주둔하는 것에 대해 이전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39] 러시아군은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이 무너지기 전까지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골란 고원과 국경을 따라 시리아에 약 12개의 관측소를 배치했습니다.[40]

시리아 정부는 2025년 3월 시리아 해안에서 알라위파 학살을 저지른 가해자들에 대한 첫 공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이 재판과 후속 재판은 시리아 정부가 과도기적 정의를 추구하고 소수 민족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능력과 의지를 시험할 것입니다. 시리아 언론은 판사 한 명과 고문 두 명이 알레포 시에서 아사드주의자 7명과 정부군 가해자 7명을 포함한 14명을 대상으로 예비 심리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시리아 해안에서 인권 침해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41] 아사드주의자 가해자들은 선동, 종파 전쟁 선동, 정부군 및 군 공격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정부군 가해자들은 고의로 민간인을 살해하고 약탈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42] 시리아 언론은 알레포 시 법원이 12월 25일까지 14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심의 후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43] 시리아 국가 조사 위원회 대변인은 11월 17일 시리아 국영 언론에 위원회가 563명의 용의자를 사법부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44] 3월에 종파적 잔혹 행위를 저지른 정부군을 기소하는 것은 과도 정부의 공정한 정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특히 알라위트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라비아 반도

보고할 만한 중요한 내용은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영토 및 레바논

레바논 의회 부의장이자 헤즈볼라 동맹인 알리 하산 칼릴은 11월 16일 테헤란에서 이란 고위 관리들과 회동하여 이란의 추가적인 재정 및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45] 칼릴은 레바논 의회 의장이자 헤즈볼라 동맹인 나비 베리의 정치 대리인이며 헤즈볼라 동맹인 아말 운동의 2인자입니다.[46] 미국 재무부는 2020년에 칼릴이 레바논 재무부 장관으로서의 전직 직위를 이용하여 헤즈볼라 소유 기업에 자금과 자원을 제공한 혐의로 제재를 가했습니다.[47] 칼릴은 이란 외무부 장관 아바스 아라그치, 최고 국가 안보 위원회 서기 알리 라리자니,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를 만나 이란의 헤즈볼라 지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48] 칼릴은 갈리바프와의 회동에서 레바논이 "이란이 앞으로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우리 편에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49] 칼릴의 발언은 그가 테헤란 방문 중 이란 정권에 재정 및 군사 지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미국 재무부는 2025년 11월 이란이 2025년에 헤즈볼라에 최소 10억 달러를 밀수했다고 보고했습니다.[50] 헤즈볼라는 2025년 2월 이후 전투원과 지지자들에 대한 재정적 약속을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헤즈볼라의 시아파 지지 기반에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51] 헤즈볼라가 지지 기반에 약속된 혜택을 제공하는 능력에 차질이 생기면 헤즈볼라에 대한 국민의 지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헤즈볼라에 대한 지지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