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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2월23일 - 로드맵 여행 (돈바스 지역)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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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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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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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식인들, 젤렌스키의 무조건 항복 촉구/러시아, 스마트 대전차 지뢰 투입/게파르트 대공전차, 포탄없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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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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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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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우주군이 현지시간으로 4월 29일 10시 56분 아르한겔스크주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안가라 로켓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렸습니다. 핀란드 국경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발사된 페이로드는 군사레이더 위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토가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핀란드에 대한 무력시위인 동시에 일론 머스크 SpaceX사의 Starlink를 무력하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페이로드는 저궤도로 쏘아올려졌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서방의 제재로 반도체 수급문제가 있어 러시아가 여러모로 궁지에 몰릴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러시아는 타이완의 TSMC것을 써왔습니다. 이게 막히면 중공제를 써도 그만입니다. 러시아도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만들기는 하지만 그레이드가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 구소련시기 미그-25를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체가 알려진 바가 없어 미국으로서는 신비에 쌓인 공포스런 전투기였는데 정작 일본 하코다테 공항에 망명한 기체를 뜯어보니 안에 진공관 부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IC가 아닌 철지난 진공관이라 예상밖이었다는 얘긴데 사실 전투기가 날아다니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음악애호가들은 진공관을 사용하는 오디오시스템을 좋아합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반도체 수급이 안돼 러시아가 무기 생산을 못할 거란 얘기는 착각에 불과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차를 부술 스마트 대전차 지뢰를 실전에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PTKM-1R Top-attack 대전차 지뢰입니다. 2021년 러시아 방산수출업체 로소바로넥스포르트가 국제무기 전람회에 출품한 최신예 스마트 대전차 지뢰입니다. Top-attack, 그러니까 장갑이 얇은 전차의 윗부분을 타격하는, 예전에 본적이 없는 스마트 대전차 지뢰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미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 전차를 격파했다고 선전하지만 PTKM-1R은 가격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효율적입니다. PTKM-1R은 4월 26일 우크라이나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 스마트 대전차 지뢰는 소음과 진동을 파악해 전차, 자주포, 장갑차 같은 무기만을 골라 파괴합니다. 무게나 엔진소리가 다른 민간차량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높이는 50센티미터에 무게는 20킬로 그램으로 센서, 레이더, 폭약부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PTKM-1R은 적전차가 100미터 전방에 나타나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미리 설치한 지뢰는 미리 입력된 적전차의 진동과 소음을 감지한뒤 30도 각도로 기울어집니다. 그리고 레이더가 달린 폭약부분을 발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적전차 상공 100피트, 그러니까 30미터 상공에서 윗부분을 타격합니다.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이 지뢰형식으로 진화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서는 러시아군이 새로운 체제를 준비하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점령군이 아니라 아조프 대대, 네오나치의 잔학행위에서 같은 민족을 구해준 해방군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친러시아 공화국 수립을 염두에 두고 주민투표를 준비하면서 루블화 사용을 시작한 헤르손의 분위기는 평화가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은 아조프스탈의 지하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평정된 가운데 5월 9일 전승절 행사를 위해 전쟁의 흔적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아조프스탈 지하요새에서는 두달 동안 인질로 잡혀 곤혹을 치뤘던 한 일가족이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해 러시아 관영TV와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외국군 장교와 장성이 숨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습니다.터키 집권 조국당 당수 모두 페린첵은 러시아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최소한 50명에 달하는 프랑스 장교가 아조프스탈 지하에 있는데도 마크롱이 그들을 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와 정보장교인 프랑스인들은 우크라이나의 나치분자들을 훈련시켜왔는데 마크롱은 대선전에 이들이 투항하거나 노출되는 것을 기를 쓰고 막아왔다고 페린첵은 말했습니다.
중공매체 참고소식은 타스통신을 인용해 아조프스탈 지하에 캐나다의 퇴역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매체들이 캐나다 정부에 행방을 문의하자 성추문에 휘말려 퇴역했다고 주장한 바로 그 장성입니다. 참고소식은 또 UN이 아조프스탈의 민간인 구조를 돕겠다고 한 것도 사실은 캐나다 장성을 빼돌리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측이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장성이 신분을 속이고 민간인 복장으로 탈출할 가능성까지 러시아측은 간파하고 있습니다. 참고소식같은 매체가 기사를 쓴다는 것은 사실확인이 어느 정도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떠도는 루머정도라면 보도를 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황은 확실히 러시아가 우세합니다. 당초 일부 주류미디어들은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완강해 러시아군의 작전목표가 며칠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DW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전선에서 크게 밀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1여단의 1000명이 러시아군에 완전포위됐고 도네츠크주의 리만시는 함락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동부뿐 아니라 오데사에 대해서도 러시아군은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칼리브르 순항미사일로 오데사의 공항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초토화시켰습니다. 본격적인 공략에 앞서 항공편으로 물자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손을 쓴겁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점령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저명한 지식인들이 올라프 숄츠 총리에게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멈출것과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조건을 받아들여 전투를 멈추고 키예프, 하리코프, 오데사에 진입을 허용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승산없는 전쟁을 고집하지 말고 평화를 추구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이들 지식인들은 모두 18명으로 연대서명까지 한 서한을 숄츠총리에게 보내고 Berliner Zeitung에 의견광고까지 게재했습니다.
여기에는 저명작가이자 언론인 Daniela Dahn, 원로 작곡가 Alexander Wecker, Enthier Vollmer를 포함한 3명의 전 연방하원의원, 정치학자 Johannes Becker등 독일의 명망가들이 망라됐습니다. 유럽의 중추 독일에서 이런 목소리가 거세지자 우크라이나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의 입장을 대변하는 Ukraine Today는 독일 지식인들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지식인들이 EU와 NATO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멈추고 키예프에 대해 저항하지 말라고 하자 펄쩍 뛰고 있습니다. 독일 지식인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전투에 이기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전황은 확실이 러시아군에 열세라면서 전쟁에 이길 확률은 극히 적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길게 끌어봐야 도시만 더 파괴되고 무고한 인명손실만 늘어난다는 게 지식인들의 입장입니다. 독일의 지식인들은 사태를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 지식층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같은 취지의 청원운동이 한창입니다. Change.org란 청원 플랫폼에는 4월 30일 하루동안 5만명의 독일시민들이 숄츠총리에게 전쟁에 끼어들지 말라고 촉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그동안 숄츠총리가 전쟁이 우크라이나 밖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여러모로 주의깊게 행동한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초심을 지켜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이리저리 떠밀려 곤혹스러운 입장입니다. 처음에는 헬멧만 지원했다가 2월 말이 돼서야 무기지원을 승인하고 구동독시기에 쓰던 대공미사일 2500발과 900기의 대전차 화기, 10만개의 수류탄등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국방부의 창고에 쌓여있던 무기는 바닥이나 더 줄 무기가 없다면서 라인메탈, 크라우스 마파이 같은 방산업체에 회사차원에서 수출을 하라고 공을 넘긴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라인메탈은 서독연방군 시절 운용하던 게파트 대공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들어가는 35밀리미터 대공포탄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수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대러경제제재에는 찬성하면서도 무기지원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천연가스를 쓰고 있는 독일 숄츠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되도록 무기지원을 질질끌어온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안할수도 없습니다. 빨리 지원을 하라는 EU, NATO의 압박에 국내에서는 반전여론까지 본격적으로 일면서 쩔쩔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PVdy5wSTzt8
간다효의 로드맵 여행 2편 (북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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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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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
※ 본 영상은 정치적 목적 없이 구글 로드뷰를 통해 북한의 길거리를 같이 보는 영상으로, 국가정보원을 통해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은 후 제작된 영상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o_kB7JzILeM
2022년01월31일 - 로드맵 여행 3편 (북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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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5.
747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클립저장
첫댓글 어느편인가 무척 유리한 전쟁이라고 하면 그게 진짜인지 경계를 하게 되는데
그만큼 설쳐대야 지고 있지 않다고 언플질을 하는 것으로 언플만큼 매우 불리한 상황을
말로만 때우려 하는 거로 보이죠.
그래서 관찰자는 그냥 살펴볼 뿐 지나고 나면 반드시 곡소리가 날 것입니다.
러시아는 코앞에서 전쟁을 하지만 반대편은 아무래도 장거리라 불리하죠.
우크라이나 국토와 국민만 동네북이 될 것입니다.
한국전전쟁과 월남전쟁에서 연합군으로 참전한 나라가 매우 많았죠.
평화유지군이라는 허울좋은 용병으로 온 군사들은 피하지 못해서 떠밀려서 왔기에
살아서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세월만 때우는 거죠.
한국군이 파월됐을 때 그 장병들은 돈을 벌려고 갔었기에 어디든 전투지역에
투입되면 온갖방법으로 목숨을 구걸해서 고국으로 살아 돌아오려고 했죠.
자기가족을 지킨다는 것이라면 군인답게 싸우고 그의 생명은 얼마가지 못하고 산화되죠.
돈벌려고 군인들이 다시 지원해서 가고나면 자원한 파월장병은 거의다 살아돌아오지 못했죠.
노련한 병사로 부추김을 받은 즉시 그들은 귀신이되어 급속히 산화되고 말죠.
결국 노련하고 용감한 병사는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가고 마는 겁니다.
세상은 그를 곧 지우고 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