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빌레아 내 키보다 더 큰 녀석이라 자연히 손을 만세로 들고 찍어야한다는
난 꽃을 넘 잘 키워~~ 호호호
베란다 걸이에 제랴늄은 뒷 배경이 되어 정말 멋지다.
화포속에 꽃이 두 송이 폈어요.
삐죽하게 키만 큰다고 보기싫다고 ... 올해 꽃 안피면 내다 버린다고 협박해서 미안하고
작년에 널 넘 많이 잘라내어
또 미안해 ~~
뒷쪽엔 화포속에 꽃이
두 송이 세 송이 펴있어요.
참 이뿌다.
부겐빌레아~~~
창밖과 창안이 화사한 꽃들이 가득합니다.
부겐이 전체 사진이 궁금하다 하셔서
사랑초
오색 패랭이와 안개꽃
오늘 아침도 여전히 이뿌다.
풍로초
내 사랑 미니 제랴늄이 좋다. 5월 17일 꽃 사진 추가
란타냐도 활짝
베란다 정원에 있는 모듬 화초는 다 제각각
자태를 뽐내느라 바쁩니다.
란타냐
오색 패랭이와 안개꽃
햇살에 반사되어 분위기 몽환적이고
무거운 화분을 올릴 수 있는 스텐걸이 아래에 매달려있는
핑크 안개꽃입니다.
운좋게도 울 집은
5층임에도 베란다 창에 화분걸이를 걸었습니다.
맨 앞동이라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않구요.
놀이터에 아이들 만나기도 쉽지 않답니다.
더 다행인 건 일층 정원을 사용하지않고있어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에도
위험부담이 덜 하답니다.
사 랑 김남조
오랜 잊히움과도 같은 병(病)이었습니다 저녁 갈매기 바닷물 휘어적신 날개처럼 피로한 날들이 비늘처럼 돋아나도 북녘 창가게 내 알지 못할 이름의 아픔이던 것을 하루 아침 하늘 떠받고 날아가는 한 쌍의 떼기러기를 보았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한없는 눈물 흐르고 화살을 맞은 듯 갑자기 나는 나의 병 이름의 그 무엇인가를
햇살에 ...
핑크 안개꽃은 일년생이 아닙니다.
전 올해 첨 입양하였지만 ...
어느 님이 씨까지 받을 수 있다고하네요.
공중에 매달려있어
하루에 한 번은 물을 줘야하고
햇살에 반사된 버베나는 ....눈이 부셔하고
왼쪽 아래 목 마가렛 패랭이 그리고 오른쪽 아래는 바늘꽃
다 핑크네요~
흐리게 찍혔는지 햇살이 강해서인지..
목마가렛이 중앙에 오른쪽은 패랭이 왼쪽은 오렌지 랜디제랴늄이고요.
화이트 철망 헹잉엔
레드 버베나 그 옆엔 핑크 버베나~
오렌지 랜디 제랴늄과 목마가렛
미니 사피니어
강한 생명력에 더 이뻐라하고 작년에 진딧물에 위험했어요.
뒤에 아세테이트로 미니하우스 만들어
집개로 감아두었습니다.
장마 걱정
끝!!!!
크기 비교해보셔요.
왼쪽 기존 사피니어 꽃과 오른쪽 미니 사피니어
풍로초
겹가랑코에
울 집에 새가 들어오는 이유가 있었어요. 여기저기 유혹의 열매가 걸려있으니.... 세번째 들어온 직박구리 녀석은 간크게도 세알을 따 먹었어요.
임파첸스 또는 아프리카 봉숭아와 제랴늄
그 풍성하던 앤디도 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초라해지기 시작하네요. 꽃이 시들어요.
손으로 대충 떼어주고 가위로 잘라내긴 싫었어요.
이마음 다시 여기에 - 소리새 |
출처: Heidi`s Home 원문보기 글쓴이: 하이디
첫댓글 화초 잘 키우는 분들.. 부러울 따름입니다.
지서연맘님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만 맞춰주면 저절로 잘 자라요.
와 부겐빌리아 전 처음보는데여 색이 정말 이쁘네여디님 정원은 언제나 이뻐여
롱이맘님 감사해요.
와넘 이쁘네여............첨 보는 애들이 더 많아요.........
그랬어요. 행복올리브님 반가워요.
첨보는 아이들도 있고 보던 아이들도 있고~겹가랑코에는 첨보구 풍로초는 분양받고 싶어진답니다 ㅎㅎ
네 ~~ 풍로초 정말 잘 자라준답니다.
부겐빌레아..이름이 참 어렵네요.외우는 거 포기하고. 잎장이 한지같아요..매우매우 이쁜구경했어요
트리앙님 ~~~ 부겐이라고 불러주셔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울집 부겐베리아는 아직대도 안올라 오던데....언제봐도 역시 넘 이뻐요..
울 집엔 꽃이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예요.
하이디님 덕분에 새로운 식물을 참 많이 알게됩니다.^^
그러셨어요. 로즈힐님
헤라님 그치요? 세침하기도하고 ....
넘 이브내요 특히 부겐벨리아 화원에가면 파는지요
네 솔이아빠님 화원에 팔아요~~
아웅 이쁘니 초록이들보니 ㅎㅎ 자꾸 들이고푸네여 참아야하는데 ㅋㅋㅋ
딸기소다님 허벅지 찔러야하나요?
와아부겐빌레아란 첨보는데 너무너무 신기하고 예쁘네요^^
네 ~~ 동남아에 흔한 꽃이랍니다. 화포속에 꽃이피는 녀석으로 향은 없답니다.
크아아
^^
하이디님은 정말 대단하세요...진짜 너무 예쁜 정원을 가지고 계시네요...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