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말씀5] 후회없는 삶
디모데후서 4 : 7 – 8
세상에 후회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대 사도 바울은 후회없이 살았다고
디모데후서 4장 7절에서 밣하고 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의 옥중서신으로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며 기록한 성경으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고 하면서
후회가 없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사도 바울처럼 후회없이 살 수 있을까?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싸우라 – 성심을 다하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4:7)
사도 바울은 최선을 다해 선한 싸움을 싸운
의로운 삶을 살았다.
후회 없는 삶을 살려면
열심히 치열하게 성심을 다해 살아야 한다.
다윗도 골리앗 앞에 섰을 때 두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선하고 의로운 싸움을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갔다.
싸울 때는 자신의 역량에 맞게 싸워야 한다.
무모한 싸움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다윗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갑옷이나
창이나 칼을 들고 싸움에 나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돌팔매를 들고 나갔다.
내 역량에 맞게 싸워야 한다.
예수님 비유에 나오는 한달란트 가진자처럼
악하고 게우른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싸워야 할 싸움이라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한다.
2. 끝까지 – 포기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4:7)에서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Finish)”라 함과 같이
마지막에 후회가 없으려면
삶을 아름답게 마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 : 24 - 27)에서
어떻한 고난과 위협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갈 길을 달려왔다고 술회한다.
삶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그 만큼 풍성하고 값진 삶이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19 : 30)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운명하셨다고 기록한다.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 상에서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다.
“마침”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심을 다해 사는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3. 믿음으로 – 오직 맏음으로 살라
바을은 “믿음을 지켯으니”라고 말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을 술회하고 있다.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성도의 신실함이
합하여 진 것이 믿음이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다 싸운 사도 바울처럼
믿음의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성도의 품위를 지키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 할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오직 믿음으로’의 신앙으로
믿음의 정도(正道)를 걸어야 승리할 수 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 : 8)
믿음의 성도들에게 주신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후회없는 삶.
즉 오직 믿음으로 믿음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성도의 정도(正道)를 걸으시길 축복한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세겹줄특별새벽기도 설교문 요약
2024.9.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