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아~~~
오늘 엄마랑 이모 보니 좋았지....
이모는 너무너무 좋았어..근데..좋은데...마음은
왜이리 아프던지.....나쁜놈...매정한 놈..
아까 유람선에서 너가 좋아하는 최진희에 "꼬마인형"
신청해서 들었잖아~~그 라이브 가수...넘 슬프게
노래를 불러서...이모랑 엄마랑 부등켜 안고 울었잖아~~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그래도 너 보고 오니까 안심이 되드라~~잘 있는거지...
비 많이 오는데....넌 비 싫어하잖아~~비맏지 말고
우산 꼭 쓰고 다녀 알았지...그리운 현정아~~사랑해.....^^
첫댓글 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