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이재용
2018년 4월 9일 11시 방영
도둑이 들려면 개도 안 짖는다 더니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겨우 풀려나니 삼성증권이 사고를 쳐서 다시 사면초가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런 형국에 이재용이라는 이름이 드물지 않은 이름이어서 이재용이란 이름을 가진 여러 사람들의 삶을 조명해 보며
그들의 삶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행적을 비교하며 사회적 책임을 묻고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박씨 아줌마가 대통령 하고 있을 때 마봉춘에서 이런 프로그램 방송 할 것은 꿈도 못 꾸었는데 참 세상이 바뀐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우도 같은 이름인 이재용님으로 캐스팅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설을 하는 성우도 이재용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
해 엔딩 타이틀이 아닌 시작할 때 자막으로 내래이션 성우 이재용 이란 문구가 나가고 방송 중간에도 수 차례가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재용님은 다큐멘터리 내래이션을 많이 하시지만 MBC에서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군요.
이 프로그램을 노라조의 전 맴버 이혁님도 본 이름은 이재용이었네요. 이재용이란 이름이 상당히 흔해서 제 주변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삼성 이재용 부회장 다음으로 유명한 영화 배우 이재용님은 막상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셨네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이재용들이 삼성 이재용 때문에 한때는 이득을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불이익을 많이 받고 있네요.
삼성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그 핵심에 이재용 부회장이 있는데 그들이 벌인 적폐가 조속히 해결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MBC 아나운서 이재용님도 있었습니다.
pd분이 뭘 좀 아는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