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잠실 중앙 회중에서 파이오니아를 하시다가 순감을 임명 받고 건강상의 이유로 고사하시고 파이오니아로 평생 봉사하신 고 정선진 형제의 장례식을 다녀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80년대 정선진 형제의 순감 티오를 소위 물찬제비가 가로채고 그후로 지부에 짱 박혀 위원까지 하고 있는데
정 형제는 지방 중소도시 필요한 곳으로 내려가 평생 조직에 충성하며 파이오니아 봉사를 해오시던중 3년전 자매를 사별하고 건강이 악화 마지막을 요양원에서 보내시던중
별세하셨습니다.
그분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낙원에서의 부활이 있기를 바랍니다.
소속 회중에서 소소한 장례식을 하였는데 자녀 없이 평생 파이오니아 하시고 전재산을 지부에 기증하신 충실한 증인을 이 여호와의 증인이 참종교든 아니든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다면 분명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분의 믿음대로 낙원에서의 부활이 있다면 반드시 부활 되셨으면 합니다.
순감 자리 가로챈 목기브수 물찬제비는 언제까지 호위호식할지 끝까지 지켜 보렵니다.
특파 자리 순감자리 내보내준다하고 몇백씩 받아챙겨온지 언 수십년인데 ;;
성직매매로 지부위원 날라간 채씨라인 주자답게 아마겟돈이 가까왔는데 모으는건 여전하네요.
증인내 윗사람들이 순감해서 돈모아 지부위원해서 돈모아 집사고 예금하는걸 보면 아마겟돈이 정말 가까운건지 아니면 아예 우리때는 오지 않는건지 의아스럽습니다.
이런 지도자들의 말에 평생을 순수하게 믿어 충성을 바쳤던 형제 자매들 분명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들의 희생은 하나님이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심판은 하느님의 집에서 부터 시작 되겠지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는 위선으로 배웠습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대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영원한 자유가 되신 분을 왜 위선자들이 가득한 그들의 지상낙원에서 다시 소환되시길 바라시나요?
부활의 희망은 그분이 가지셨던 것이었지요. 그 희망하나로 고통을 인내해 오신 분입니다. 그런 희망 없었으면 돈벌고 출세 했지요.
여호와의 증인은 모두 부활을 희망하죠.
부활하여 그들과 다시 사는 게 지상낙원일까요?
한때 매우 가까웠던 그분......연세가 들어가면서..꼴 보수가 되어가시는 것 같아서...멀리하기 시작하신분....재산은 어느정도 있으신 분....그러나 평생 너무 아끼고 아껴서....큰 존경심을 받지 못하신분.....아내에 대한 후회를 하신분.....그분을 생각하면 안타 까운 생각이 들게 하시는 분....윤선생 에서 초창기에 많은 돈을 벌어서.. 조직에서 많은 일을 하시고 조직안에서 돌아가신분...부활이 어디 있겠어요?? 조직에서 그나마 어느정도 존경받고.. 결혼식 주례도 많이 하시고 강연도 많이 다니시고.. 그런 것으로 만족하여야 겠지요?? 그분을 생각하면...나는 그리 살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시는분....나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다가 가신분 입니다.....킹캔님 께서는 장례식에 가셨네요..... 저는 안갔습니다.....이글로.. 다시 그분의 평생의 삶을 생각해보게 하네요.감사합니다...
허상님도 지인이셨나 보네요. 수입이 없으셨으니 아끼며 쓰지 못한것은 안타깝지만 조직에 헌금은 많이 하시던 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기적인 동기에 순감에게 몇백씩 바치면서 회중 헌금은 10원도 안하는데 이에 반대인 분이셨으며 가난한 특파들에게 몇십만원씩 대회 끝날때 만나서 후원했습니다. 주례나 강연후에 돈 받는거 한번도 못봤고 특히 순감이나 지감에게 뇌물성으로 직책 유지하려 일반 장로들은 돈 바치는데 이런돈 바치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겟돈에 살아 생존할 것을 희망했는데 안타깝네요.
아마 여증이 아니였다면 세상 타 조직에서도 뚜렸한 업적을 남기셨을듯해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장례식이 사람 얼마 없이 소소하게 되어서 저 또한 인생을 되 돌아보게 됩니다.
그 수 많은 형제 자매들 주례를 돈 한푼 안받고 서 주었는데 장례식엔 그 많던 형제 자매들 코빼기도 안보이는걸보니 인생무상이네요. 특히 직장도 알선해 주어 경제적 도움 크게 받던 형제들 역시 안보이네요.
여증들도 똑같은 인간들이지만 의리는 더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