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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도서관 토론실 충실한 증인이셨던 한 형제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킹캔 추천 0 조회 436 23.07.17 01:2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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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7 16:57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대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영원한 자유가 되신 분을 왜 위선자들이 가득한 그들의 지상낙원에서 다시 소환되시길 바라시나요?

  • 작성자 23.07.17 18:25

    부활의 희망은 그분이 가지셨던 것이었지요. 그 희망하나로 고통을 인내해 오신 분입니다. 그런 희망 없었으면 돈벌고 출세 했지요.

  • 23.07.18 07:51

    여호와의 증인은 모두 부활을 희망하죠.

    부활하여 그들과 다시 사는 게 지상낙원일까요?

  • 23.07.19 05:47

    한때 매우 가까웠던 그분......연세가 들어가면서..꼴 보수가 되어가시는 것 같아서...멀리하기 시작하신분....재산은 어느정도 있으신 분....그러나 평생 너무 아끼고 아껴서....큰 존경심을 받지 못하신분.....아내에 대한 후회를 하신분.....그분을 생각하면 안타 까운 생각이 들게 하시는 분....윤선생 에서 초창기에 많은 돈을 벌어서.. 조직에서 많은 일을 하시고 조직안에서 돌아가신분...부활이 어디 있겠어요?? 조직에서 그나마 어느정도 존경받고.. 결혼식 주례도 많이 하시고 강연도 많이 다니시고.. 그런 것으로 만족하여야 겠지요?? 그분을 생각하면...나는 그리 살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시는분....나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다가 가신분 입니다.....킹캔님 께서는 장례식에 가셨네요..... 저는 안갔습니다.....이글로.. 다시 그분의 평생의 삶을 생각해보게 하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20 21:30

    허상님도 지인이셨나 보네요. 수입이 없으셨으니 아끼며 쓰지 못한것은 안타깝지만 조직에 헌금은 많이 하시던 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기적인 동기에 순감에게 몇백씩 바치면서 회중 헌금은 10원도 안하는데 이에 반대인 분이셨으며 가난한 특파들에게 몇십만원씩 대회 끝날때 만나서 후원했습니다. 주례나 강연후에 돈 받는거 한번도 못봤고 특히 순감이나 지감에게 뇌물성으로 직책 유지하려 일반 장로들은 돈 바치는데 이런돈 바치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겟돈에 살아 생존할 것을 희망했는데 안타깝네요.

    아마 여증이 아니였다면 세상 타 조직에서도 뚜렸한 업적을 남기셨을듯해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장례식이 사람 얼마 없이 소소하게 되어서 저 또한 인생을 되 돌아보게 됩니다.

  • 작성자 23.07.20 21:35

    그 수 많은 형제 자매들 주례를 돈 한푼 안받고 서 주었는데 장례식엔 그 많던 형제 자매들 코빼기도 안보이는걸보니 인생무상이네요. 특히 직장도 알선해 주어 경제적 도움 크게 받던 형제들 역시 안보이네요.

  • 23.09.05 04:09

    여증들도 똑같은 인간들이지만 의리는 더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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