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지키는 맑은 물줄기”...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방촌천 살리기 ‘EM 흙공’ 투척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산하 ‘대경상록그린봉사단’의 환경 사랑
- 4월 흙공 제작부터 5월 투척까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수질 개선 활동
대구 지역의 퇴직 공무원들이 깨끗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소속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산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최근 대구 동구 방촌천 일대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투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정성으로 빚어낸 ‘환경 정화의 씨앗’
지난 4월 27일(월), 임영태 단장을 포함한 18명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정화) 관계자 4명은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노란 조끼를 맞춰 입은 단원들은 숙련된 손길로 황토와 EM 발효액, 발효 제재 등을 고르게 혼합하여 야구공 크기의 흙공을 정성스럽게 빚어냈다.
이날 제작된 ‘EM 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어,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방촌천에 퍼지는 생명의 활력
정성껏 만들어진 흙공들은 약 2주간의 발효와 건조 과정을 거쳐 효능이 극대화된 상태로 준비되었다. 이어 지난 5월 11일(월),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들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함께 방촌천에서 준비된 흙공들을 일제히 투척하였다.
물속으로 던져진 흙공들은 서서히 녹아내리며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방촌천이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M흙공 투척 후에 방촌천 부근 자연보호 운동도 함께 하였다.
■ 퇴직 후에도 이어지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지역 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함께 땀 흘렸다는 점에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단원은 “퇴직 후에도 동료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경 그린 봉사단은 앞으로도 대구의 푸른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영상 제공 : 정승진.이태희. 김성호
첫댓글 흙공던지기에 참여하신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과
‘대구 동구 지역 재활센터’ 직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한 알의 작은 밀알의 씨앗이 열매를 맺고 그들의 그 열매 자손들이
늘려나가면서 언젠가는 큰 효과가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