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쩌리 핫달 글인데 이 글 댓글 보고 놀람 엄마한테 애착 심하고 연민 느끼는 여시들 많길래
말 그대로 엄마한테 별로 애착이 없음ㅇㅇ...엄마한테 잘해줘야겠다 효도해야겠다 이런 컴플렉스나 강박도 없,,그렇다고 엄마가 결혼생활하고 나 키우면서 고생안했다 이런건 아닌데 그거랑 별개로 어쨌든 연민도 안느껴지고 아무생각 없달까 그렇게 희생하면서 살아온 것도 솔직히 엄마 본인이 스스로 내린 선택이잖아ㅠ그런거에 왜 내가 죄책감 미안함 느껴야하는지 모르게슴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보통 매정한딸 소리듣는듯 난 엄마한테 뭐 해주고 갖다바치는것보다 내 앞가림 잘하고 문제 안일으키고 알아서 잘 사는게 효도같음ㅋㅋ 걍 저 글 보고 저런 사람들 많은거보고 놀라서 나같은 여시들은 없나 궁금해서 파본 달글...
내 앞가림 잘하고 나한몸 잘사는게 효도인건 찐임 통제하고 미성숙한 모부나 콩고물 바라지
나돈데 나만 이러는줄 알고 말 안했음 아무한테도..
애착도 없고 연민도 없고 그냥 관계로만 보자면 친한지인...? 정도임
나도 ㅎㅎ 걍 좀 답답하고 멍청한 지인일뿐
어디 해외 3달 갓을때도 엄마를 보고싶던 생갇을 ㅎ단한버도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