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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홍명보감독이 원하는 원톱의 조건 2. 몸을 비벼서 상대 중앙수비수와 싸울수 있어야한다 3. 2선라인의 공격수들과 연계가 되어야한다. 5. 득점력을 갖추면 좋다. |
정도의 5가지 조건을 가지고 있지요
그럼 이런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건 완벽한 공격수가 아니냐. 라는 생각인데 제생각도 동일합니다.
한국에 과연 저런 공격수가 나올수 있을지?
그동안 가장 많이 중용되었던 선수가 김동섭선수인데요. 김동섭선수는 소속팀에서 적지않은 득점을 넣어주고있고.
186에 다다르는 작지않은 키에 좋은 연계까지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대 2선 공격수들과 연계가 그닥 좋지 못하였고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소녀슛"이였지요.. 국대만 오면 왜 공격수들이 세가슴이 되어 소속팀에서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는지..
그리고 가장 아쉬운 것은 김신욱선수 입니다. 홍명보호에서 아직 김신욱선수는 원톱으로 선발출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최강희 감독님, 조광래 감독님이 김신욱선수를 국대에서 사용할 때 보면
잉글랜드의 크라우치, 예전 우리나라 리듬타던선수 조재진선수처럼 머리를 향하는 원톱으로 사용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김신욱선수는 k리그 클래식에서 신조어를 만들만큼 발을 잘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일명 " 타겟형 플레이메이커 " 예전 모예스감독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펠라이니 같은 유형의 선수인데요
직접 머리로 받아서 비벼주고 때리는 선수가 아니라 한번더 다른 공격수들에게 움직임을 통하여 공간을 만들어주고, 질좋은 패스를 넣어주는 그런 선수입니다.
울산에서 예를들면
공격수 공격수 공격수
김신욱 김신욱
이렇게 2선에 거의 배치가 되는 선수이지요. 최전방에서 비벼주고 싸워주는 정통 타겟스트라이커는 아닙니다.
그러기 떄문에 한번 국대에서도 선발로 출장시켜서 한번 제위치에서 활약을 펼처줬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많은 K리그 클래식 팬들이 아쉬워하는 선수는 "유병수" 선수 입니다
인천에서 많은 득점을 보여줬지만. 조광래 감독님의 참 아쉬운 선수교체로 ...
다신 국대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입니다. 제가 우리나라 명장보다 선수를 보는 눈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유병수선수가 국대 원톱에 어울릴 수 없는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만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현재 근황은 러시아 로스토프로 이적하였고 그 뒤는 모르겠습니다..;; 러시아리그는..
제생각은 소속팀에서 훈련도 하고있지 않는 관람객을 만나러갈 시간에 한 번정도 가능성을 열고 이선수를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2선의 손흥민, 이청용선수의 발견
아이티전은 여러므로 의미가 있는데 홍명보 감독님과 손흥민선수의 첫만남이 되기도 한 경기였습니다.
올대등등의 여러가지 대표팀을 할 때 한번도 중용해본적 없는 손흥민 선수인데. 이날 멋진 활약을 펼쳐 줬조
이청용선수도 한국의 "메시"다 라는 크로아티아 감독님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아이티 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흥민 우청용은 거의 자리를 잡은것 처럼 보이네요
또한 소속팀에서도 두 선수다 감독님의 총애를 받고있고 지속적인 선발출전을 할 수 있고 폼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큰 부상을 입지 않는 한 국대에서 계속 중용될 것 처럼 보입니다.
그 외의 윤일록, 고요한, 이근호 선수가 백업을 중용될 수 있고 김보경선수가 변칙적으로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겠지만
현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에서 포탠이 만발하고 있는 김보경선수를 돌리는 것은 좋은 생각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프더 볼의 절정의 이른 움직임의 마술사 이근호선수.. 이 날도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만잡으면 그 환장하는 골키핑 능력은
참 아쉬움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4. 3선 중앙 미드필더의 고민
홍명보호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된 것이 하대성 - 이명주 라인인데요. 아이티 전만 보면 선더랜드 임대선수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멋진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하대성선수의 플래이 매이킹은 현재 k리그 클래식 서울이 높은 순위에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고.
그동안 국대 울렁증이 있었지만 그것을 고친 하대성 선수는 우리나라 현재 폼으로는 가장 높은 기량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명주 선수도 또한 포항의 높은 순위 스틸타카에 가장 핵심 중추로 자리잡고 있는 선수 이며 정말 열심히 뛰어주는 보배라고 생각되지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되는 것은 홍감독님이 원하는 압박을 하다보면 후반 20분정도가 되면 중앙 미드필더진이 거의 방전이 되고 크로아티아 전에서도 하대성선수는 체력고갈로 나오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월드컵 조별예선일정을 잘 치루기 위해서는 하대성 - 이명주 선수처럼 무지 많이 뛰어주는 것도 좋지만. 탬포를 올릴때는 올리고 내릴 때는 내려주는 조절을 할 수잇는 선수의 부재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 가려움은 선더랜드 임대선수가 잘 매꿔줄 수 있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허허
5. 푸- 우 - 울 - 백 가장 큰 고민
우리 성인대표팀에서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현재 풀백자원입니다.
최강희호에서도 가장 많이 선수변동이 있었던 곳도 좌우 풀백이고..
현재도 가장 불안한 곳이 좌우 풀백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김창수 선수가 부산에서 한창 그 폼이 아닙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그 보여줬던 환상적인 모습을
일본 소속팀으로 옮기면서 주전으로 많이 나오지 못하고 폼이 떨어진 모습인데요. 이날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박주호 선수는 공격적 재능은 손흥민선수과 좋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수비위치 선정이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님의 고민은 깊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홍정호 - 김영권 라인인데요.
이라인은 홍감독님이 올대부터 쭈욱 밀었던 라인입니다. 전방 볼 전개능력이 탁월한 두 선수이고, 또한 호흡도 잘 맞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가장 큰 문제점은 후반 집중력 저하이네요..
압박때문에 체력이 저하되서 그러지는지. 아니면 딴생각을 하는지.. 제가 축구선수가 아니여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후반 집중력 저하로 선수를 놓치고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는 장면들은 고쳐나가야할 가장 핵심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월드컵까지 변수는 홍정호선수의 독일 분대스리가 진출인데요. 여기서 폼을 계속 지킬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그 유리몸적인 성향이 독일의 거친축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참 걱정반 기대반이 되네요
6. 골끼퍼............ 김승규 vs 정성룡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골리가 누구이냐 물어보면 백이면 오육십은 김승규선수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주전 골리의 부상으로 잡게된 주전기회를 놓치지 않고 현재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기 때문에 홍감독님은 시험을 해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티전에서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동안 강력한 국대에서 라이벌이 없는 선수는 정성룡선수였습니다. 당연하게 우리나라 골리는 정성룡이다! 라고 밀고나갔었는데요
그래서 국대 경험 또한 무진장 경험치가 쌓였지요.. 하지만 경쟁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만 국대에 No.1이라고 생각되어
매니리즘에 빠지는 것 보다는 자신이 경쟁가가 있으므로 자극을 받고 더욱 정진하는 것이 좋은 경쟁구도가 될 수 있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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