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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미숫가루와 사카린
최윤환 추천 1 조회 119 22.07.26 11: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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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9 00:39

    첫댓글 입맛이 없을때도 좋지만
    어린시절 학교에 다녀오면 미숫가루를 많이 타서 먹었습니다'
    그시절에는 지금처럼 콩이나 검은콩 없이 그냥 보리를 볶아서 미숫가루를 만든것 같아요

  • 작성자 22.07.29 08:53

    댓글 고맙습니다.
    조 선생님 덕분에 옛 기억을 떠올려서 위와 같은 글 하나를 썼지요.
    사카린.... 그거 하얀 가루인데도 무척이나 맛이 달았지요.
    지금은 음식물에 넣어서 단맛을 더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살 때 미숫가루를 만들려고 멧돌을 돌렸지요. 큰 멧돌... 돌학구에 넣고 짓찧기도 하고...
    멧돌, 돌학구 등은 민속품 수집상이 울안에 몰래 들어와 많이도 훔쳐 갔지요.
    마을안길 차를 돌릴 곳이 하필이면 제 마당끝이기에 외지의 차가 와서 차를 돌리는 체하면서... 빈 집에 들락거리며...
    다 필요로 해서 훔쳐갔겠지요.

    미숫가루에 검정콩가루도 섞고...
    예전의 식품 맛이 아직도 제 기억속에 남았군요.
    조 선생님 덕분에 글감 하나 얻었기에 거듭 꾸벅 꾸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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