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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원글자입니다. - 국민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리즈 추천 0 조회 306 12.03.12 17:0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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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2 18:21

    첫댓글 리즈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 사실 큰 논쟁도 아니지만, 얼마든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과 보는 시각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필요하면 만나서라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도적, 시스템적으로 목적과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영마루공원에 담배꽁초들 많이 버리니 시민이 범법자가 되지 않도록 쓰레기통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뉴질랜드에서 따라오는 뒷사람을 위해 출입문을 잡아주면, 뒷분들은 땡규라고 반드시 말하죠? 우리는 어떻습니까? 쌩까고 가는사람,

  • 12.03.12 18:22

    줄줄이 들어오며 쳐다도 안보는 마치 문열어주는 알바생 취급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스스로 겸면쩍어 괜히 잡아줬어하는 생각이 들죠. 물론 고마움을 표시해 주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것들은 국민성이라기 보다는 그냥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타인에 대한 예절 또는 기본적인 생활태도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아마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문화센터 제가 볼때는 이제생긴지 한달밖에 안되었으므로 우리가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신도시에 잔디를 덮는 것 보다 더 값어치 있도록요. 이도 우리할 따름일 겁니다. 구청이나 시청만 탓하고 있는 것 보다는요.

  • 작성자 12.03.13 00:02

    우리할 따름에 포함되는 우리 시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대리자격인 국회의원과 살림살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진정으로 우리를 대변하고, 꼼꼼히 제대로 살림을 하는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견하고 의견을 개진해야 그들이 시민을 홀대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 12.03.13 09:17

    리즈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우리의 역할 맞습니다. 우리를 홀대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제시합시다. 그리고 이번에 국회의원, 살림살이 공무원 제대로 뽑읍시다. 그리고 하나더 제의하는건 리즈님이 제안한 헌가구 교환의 마당, 우리가 조직해서 함 해봅시다. 그라고 우리 신도시 내 조경 다른 곳과 다르게 함 꾸며 봅시다. 저도 잔디로 덮어 멋진 마을이 되기 바랍니다. 그럴려면 이제부터 어떻하면 좋을까요? 저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12.03.12 20:21

    매우 동감입니다...제 자신 늘 고민하는 부분이고,,,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인데.....과연 인간성의 문제인가 아니면 (사회)시스템의 문제인가 늘 고민이 됩니다.
    언젠가 밤 12시 다되어서,,,시내에서 들어오는데,,,,영종 들어와서,,,적색 신호등에 서 있는데,,,,뒷차가 빵빵 거리다가는,,,,제 왼쪽(중앙선)넘어서 제 옆에 서더니...욕을 하고 갑디다....순간 "내가 욕 먹을 일 한건가?"..... ㅠ.ㅠ

  • 12.03.12 20:45

    정말 우리동네 주차 문제는 지역 주민 보다 타 지 차 들이 더 많은것 같지 않아요?
    차라리 많은 주차 구역을 만들어 놓고 주민은 아주 저렴하게 그외 타지 차 는 제대로 주차비를 받음 안될까 싶던데...
    너무나 많은 차들이 세워놓고 해외도 가고 오고 ... 이상한 차들이 많은 영종도 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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