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연자는 "먹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그러나 엄마께서 '당장 먹방을 그만두지 않으면 인연을 끊겠다'라고 경고했다"라 말하며 고민을 전했다. 또한 사연자는 "엄마께서 '다른 여자들은 다 날씬한데 너는 왜 그러냐'라며 평소에도 나를 부끄러워하신 편이다"라 밝혔다.
또한 보살들의 "수입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한 달 수입은 50만 원 정도가 된다"라 답했다. 그러나 "식비로는 130만 원을 쓴다"라 이야기해 보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그건 펠프스보다 많이 먹으면서 운동도 안 하고 잠도 자는 셈이다"라 말하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이수근은 "많이 먹지만 운동은 싫어하냐"라 질문했고, 사연자는 "예전에는 많이 뺐었다. 49kg까지 감량한 적이 있다"라 말하기도.
이수근은 "어머니는 딸이 싫어서가 아니라 건강이 걱정돼서 일부러 더 그러시는 것"이라 덧붙이며 사연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염려했다. 서장훈은 "이러다 진짜 간다"라 말하며 무절제한 생활 패턴에 대해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첫댓글 어머님도 건강때매 걱저오대서 그러신듯 ㅠㅠ
진짜 먹방유튜브 너무 유해한거같아
근데 이분 너무 밝고 행복해보이셨음 딱 본인을 위해서만 실천하시면 될듯해
건강에 좀 더 신경쓰면서 하시길.. 진짜 건강나빠지먄 좋아하는거 다못해
수입이 50인데 식비로만 130 나가면 어케 생활을 유지하시는 거지
아니 진심 나랑 키 비슷한데 건강 생각해서 빼세요... 내가 건강 나빠져봐서 알아요ㅠ
근데 식비 130 나도 저만큼 써서 할 말이 없다ㅜ
잉 밥조아네
근데50버는데130쓰면80은어디서나는거?대출?
-80에 건강까지 안 좋아질텐데ㅠㅠㅠ그만두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