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여성 의뢰인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집을 나갔는데 최근에 몸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몰랐는데 큰이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엄마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잘 지내라'라는 문자였다. 누가봐도 이상했다. 그래서 연락하니까 몸이 안 좋다고 하더라. 어릴 때부터 엄마가 심장이 안좋은걸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난청까지 생겼다고 한다"라고 말했다.(중략)
첫댓글 에휴...
난청이 생기든 말든 심장이 나쁘든 말든 연락 받지 말고 각자 인생 살자 그래야돼!! 초4때 이미 남 된거야
나도 윗댓 공감.
초4면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인데 그걸 나몰라라하고 휙 돌아선거면 말 다했지.
죽을병 걸리든 무엇이든 알아서 해
본인은 애한테 할 도리 안 했으면서 왜 애한테 괜히 죄책감 같은거 안기려해 사람임?
우리나라는 저런부모같지않은 부모가 나대면 밀린 양육비먼저 최고수준으로 받아내고 나댈수있게 해주면 좋겠어 양육비내라고한다면 꼬리말고 도망갈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