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한동안 이야기 진행되는거없이, 제프바워 경질관련해서 계속 질질 끌더니 결국 SVG 와 결별합니다! SVG 처음왔을때만해도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지금 상황에선 앞선 글들에서도 밝혔듯이, 프런트는 이미 엎질러진 물들이라 돌이킬수없지만, 코트안에서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봤는데, 드디어 큰 선택을 하는군요. 제프바워를 자르게되면 아무래도 SVG 의 힘을 줄이는것이라서, 1년동안 그렇게 한들 무슨 큰 변화가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엔 1년의 계약기간을 남기고 결별을 택합니다. 현재 로스터로 충분히 플옵을 노릴수 있는 팀이라 봐서, 이제 이 선수들을 가지고 잘해줄수있는 전략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침 부덴홀져도 아직 계약을 안한 상태인데, 부덴홀져좀 강하게 노려봤음 좋겠네요. 그리고 Arn Tellem 이 실제로 Head of Operations 자리로 들어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갑자기 조용하던 디트로이트의 오프시즌이 재밌어지려고 하네요.
(추가소식)
- Tom Gores: "We have decided that this change is necessary to take our basketball organization to the next level. Over the past two seasons our team has not progressed, and we decided that a change is necessary to regain our momentum."
-Tom Gores: "Stan is a competitor and he wanted to finish the job."
- Ish Smith: "I'm going to miss SVG. This is my second stint with him. He was really instrumental to my growth as a player"
- 디트로이트 프런트 수장의 자리와 감독 자리 겸임 하는건 이제 당분간 없을거라고 합니다.
- Adrian Woj 에 따르면, 프런트 자리의 강력한 후보로 Brent Barry 가 거론되고 있다고합니다. 다만, President of Basketball Operations 자리는 아닐거라고 합니다. 그냥 프런트의 한 자리. 고어스가 바보가 아닌이상, 경험없는 친구를 바로 앉히진 않을겁니다.
- Vince Goodwill 은, 프런트 자리에 BJ Armstrong 도 후보로 거론될수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프런트에서 일한적이 있고, Arn Tellem 과의 관계도있구요.
- 프런트 전체를 물갈이하진 않을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몇몇은 그대로 둘 가능성이 있다합니다.
첫댓글 드레 트위터: "Would like to take a min to wish Stan the best and thank you for everything you've put into our team the last 4 years."
레지잭슨: "I was stunned by the whole thing. It's difficult right now to take the whole thing in."
현재까지 감독자리가 공석인 팀: 샬럿, 올랜도, 밀워키, 애틀랜타
샬럿 - 메시나, 우도카, 스택하우스, 밴더풀 미팅예정
올랜도- 스택하우스, 밴더풀, 우도카 미팅예정
애틀랜타- 티베츠 (포틀 어시), 제런 콜린스 -> 미팅예정 스태픈 실라스 (내일 미팅), 로이드 피어스 (지난주 미팅)
밀워키- 메시나, 클리포드, 보레고, 몬티 윌리엄스, 베키 해먼 미팅예정
그외에 거론되는 감독후보들:
데이빗 블랫, 마이크 브라운, 비니 델 네그로, 제프 호나섹, 마크 잭슨, 제이슨 키드, 스택하우스, 제이 라라나가, 제프밴건디, 프랭크 보겔, 마이크 우드슨
[추가] - 제프 바워가 예상과 달리 GM 역할을 수행할것이라 하네요. 다음주 시카고에서 열릴 드래프트 컴바인에도 나갈것이라 합니다.
아마 당장 드래프트 준비도 해야하고해서 6월30일까지는 지켜볼듯하네요. 다른 프런트 직원들의 계약만료시점도 그즈음이라고 하네요.
[루머] - Arn Tellem 이 President of Basketball Operations 자리에 앉진않겠지만, 이전보다 더 Pistons 의 비즈니스적인 측면보다 농구측면에 더 관여할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2라운드 픽 사실 큰 기대 하기도 힘이 드니..어쨌든 새판을 짜는군요. 감독 선임 잘 해서 팀을 빨리 추스렸음 합니다...근데 로스터와 샐러리 상황보면 한숨만.. ㅜ ㅜ
그렇죠, 그리고 생각보다 이번드래프트가 그렇게 뎊쓰있는 드래프트느낌이 들지않네요. 그래서그런지 2라픽을 트레이드카드용으로 껴맞추는것도 방법일거같아요. 다만 말씀하신 샐러리상황이..
성적 낼 감독도 안 보이고 리빌딩할 감독도 안 보이네요..
그렇죠ㅜㅜ 정말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지않는이상...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일단 판을 안 갈아엎을 수는 없죠.
그러니까요, 만약 한시즌 더 끌고갔으면 최악의 시나리오 나왔을거같아요
흠... 최대 블렛인가...
ㅜㅜ 저는 안전하게 부덴홀져 노려봤으면...ㅎㅎ
@MoToR CitY 부덴홀져는 토론토에서 노리는거 같네요 ... 시스템농구로 보면 부덴홀져가 확실히 좋으니 바로 노리네요 ㅎㅎ
케이시가 제일 좋을 거같네요
@Detroit Pistons 그러네요, 유지리가 관심많이 보이고있다고 얘기 나오는군요 ㅎㅎ
흠.. 보겔?
보겔은 올랜도에서 한거보면서 조금 아쉬운거같아요 ㅜㅜ
케이시..?
플옵이 참 아쉬운 감독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