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人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요나의 표적,
새사람이 된 표적이다.
자기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거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기 의를 앞세웠던 거다.
먼저 각인된 선지식이며 선입견(先入見)이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10:3)
새사람이 된 요나,
요나의 입술에서 생명이 흘러 나간다.
어둠을 물러가게 하는 능력의 말씀이다.
예수의 표적,
육으로 죽고 부활의 영으로 살아나신다.
원광의 빛으로 그리스도가 오신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헛된 티끌들을 씻겨나간다.
온갖 잡새들이 쫓겨간다.
하늘이 청명하다.
온전히 죽고 살아난 요나가 니느웨를 살린다.
십자가를 통과하고 부활하신 예수가 나를 살리리라.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
십자가의 표적이다.
옛사람의 아우성을 다스리는 능력이다.
더는 미혹하지 말라.
나도 예수의 흔적을 지녔노라.
이 고백이 오늘이게 하소서. 주님~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