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을 올렸는데 또 A/S 관련해서 글을 올리게 됐네요..
짧게 내용을 적으면.. 2009년 6월 차량 구입.. 2010년 9월 차량 운행중 자동차 시동꺼지는 현상 발생(EPC 경고등과 노란색 수도꼭지 경고등 함께 발생) 10월 차량입고/수리 후 2011년 3월까지 경고등 10여차례 떳으나 귀찮아서 A/S 맡기지 않음. 2011년 3월 운행중 시동 또 꺼짐.. 4월 초 A/S 맡김.. 4월 13일 차량 찾으러 감. 담당 이사에게 중대 결함이고 운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2번이나 사고날 뻔 했으니 잘 좀 고쳐달라고 부탁함. 37년간 본인이 정비해왔는데 절대로 아무 이상이 없을거니 안심하고 차 가져가라고 함(차 찾으러 갔다가 담당이사가 본인이 직접 고친 부분 확인하겠다고 하여 2시간동안 서비스 센터에서 기다림)
차 찾아오고 두번째 운행하던 4월 16일 시동켜자마자 EPC 노란색 수도꼭지 경고등 또 발생.. 운행하지 않고 담당이사에게 전화함. 죄상하다며 A6차량 대차해주고 해당 직원이 와서 A4차량 가져감.. 현재까지 연락 없음..--;;
----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 일단 고진측에서는 출고한지 1년 넘어서 교환은 불가.. A/S 는 해주겠다.. 동일고장 발생하여 맡겼는데 또 동일증상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3년 경과하면 어찌 해야 하냐.. 그건 어쩔 수 없다.. 라는 답변--;;
---- 현재 개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장 맘편한 방법은 차량을 파는 것 뿐.. 그럼 중고차를 사는 누군가 한명은 뒤통수 지대로 맞게 될거라는..--;;
---- 고진측에다 회사에서 중고차값만 줘라 교환해달라고 안하겠다.. 리콜해야는거 아니냐.. 우선 고쳐서 계속 타봐라.. A/S 기간 남았으니.. 답변--;;
---- 마지막으로 질문입니다.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이 저 말고 또 있으신가요?? 그리고 제 경우라면 어떻게 처리를 하실건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문의 올립니다.
-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소보원에 민원넣고 처리 안되면.. 민사로 처리해야 한다는건데.. 차라리 팔고 다른차 사는게 맘편할 듯.. 문제는 팔면.. 누군가 문제차량을 사야된다는.. 휴우~ 답답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 아, 참고로 저는 아우디 차량 맘에 듭니다. 혹시 저때문에 아우디의 모든 차량이 이런거라 생각하게 되시는 분들은 없기를..^^;; 이런 고충을 겪긴 했지만 이번에 바꿀때는 a6로 바꿀 생각이구요.. 차는 괜찮은데.. 제가 운이 없는건지.. 한국의 A/S 수준이 떨어지는건지ㅜ.ㅜ
몇가지 추가 질문.. 1. 독일 아우디에 직접 민원을 넣으면 효과가 좀 있을까요?
2. 수리 자체를 한국에서 못한다고 하면 독일로 보내서 수리를 할까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우디는 1년이내 수리품은 신품으로.. 1년 이내 수리시는 재활용 제품으로 교환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3. 시동이 꺼지는 중대 결함의 경우.. 계속 고쳐지지 않을때에는 당연히 교환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첫댓글 고진측에서 말 안들으면.. 그냥 독일 아우디에 직접 민원을 넣으세요..차가 중대한 결함이있는데.. 혹여 타고다니시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요 강력하게 밀어붙여야함..다른차로 대차 안해주면.. 민사 넣으세요
쓰벌 개우디 얼마짜리 찬데 아우 제가 열받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