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17 번지 |
|
|
|
천연기념물 제178호 (1966.6.15지정) 개방일자 : 1997.10. 15 개방구간 : 1.6km 소요시간 : 약 1시간 내부온도 : 10 ~ 15℃ 동굴규모 : 입구-폭14m, 높이 10m 내부 - 폭 20 ~ 100m, 높이 20 ~ 30m 총연장 - 6.2km (개방구간 1.6km) |
| | |
| |
|
|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에 위치한 환선굴은 관음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석회동굴이다. 1997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동굴로서, 동굴입구의 크기는 폭 14.2m, 높이 10m로 총 연장 약 8km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도 정확한 총 연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주 통로가 약 3km이고, 동굴 내에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있으며, 많은 동굴수가 흐르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수많은 작은 휴석으로 이루어진 기형 휴석(옥좌대), 규모가 아주 큰 종유석(도깨비 방망이), 휴석, 유석, 커어튼 등 많은 동굴생성물이 뛰어난 경관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고, 종유관, 동굴진주, 동굴산호, 월유 등의 아름다운 동굴생성물이 큰 규모의 광장과 힘차게 흘러내리는 동굴수와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동굴의 천장에는 과거 지하수가 흘러내리면서 석회암을 녹인 흔적인 용식공이 많이 발견된다. 지금까지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굴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고 있다. 동굴 입구에서 첫 번째 광장에 있는 동굴수 내에 꼬리치레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다. |
| |
|
|
환선굴은 총연장 6.2㎞로 추정되는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로 표고 500m 지점의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 14m, 높이 10m의 아치형 동구(洞口)를 통해 다량의 동굴수가 유출되고 있다. 일반에게 공개된 구간은 총 1.6㎞로서 2개소의 광장과 6개의 지굴을 포함하고 있다. 환선굴 내부는 국내의 다른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종유석은 물론 여러단계의 형성과정을 거쳐 복합적으로 형성된 2차 생성물들이 집적되어 있어 동굴의 생성과 성장, 퇴화의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중앙광장의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그리고 지옥굴내의 버섯형 유석폭포와 흑백유석은 세계 어느 동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환선굴만의 자랑이다. 또한, 환선굴내에는 10개소의 크고 작은 동굴 호수와 6개소의 폭포가 분포하고 있어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지하계곡을 탐방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특이하게도 환선굴은 바닥의 대부분이 종유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직경 40m의 거대한 중앙광장은 수만명의 인원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환선굴의 주통로는 15m 이상의 공간을 유지하고 있어 그 웅장함은 다른 동굴과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이며, 까마득한 천정에는 무수한 종유석군이 매달려 있고 용식구와 용식공이 대규모로 발달되어 있고 곳곳에 천정으로부터 떨어지는 낙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동굴내의 기온은 동절기 최저 8℃에서 하절기 최고 14℃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천정과 벽면을 통해 스며드는 물방울의 양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천정과 벽면의 물방울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영롱한 빛을 발하여 금광을 방불케 한다. 환선굴은 그 규모가 워낙 거대한 관계로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신비로운 볼거리들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동굴 관광자원이다. |
| |
|
|
|
먼 옛날 대이리 마을 위쪽의 촛대바위 근처에는 폭포와 소가 있었으며, 아름다운 한 여인이 나타나 멱을 감곤 하였는데,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쫓아가자 지금의 환선굴 부근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커다란 바위더미들이 쏟아져 나오고 여인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여인을 선녀가 환생한 것이라 하여, 바위가 쏟아져 나온 곳을 환선굴이라 이름 짓고 제를 올려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게 되었다. 여인이 사라진 후 촛대바위 근처의 폭포는 물이 마르고, 환선굴에서 물이 넘쳐나와 선녀폭포를 이루었다. 쏟아져 나온 바위는 지금의 환선굴 가는 길목에 남아 있고, 바위더미 위에는 산신당이 지어져 있다. 또한 한 스님이 도를 닦기 위해 환선굴로 들어갔으나 되돌아 나오는 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며, 그러기에 사람들은 이 스님 또한 환선이라 하였다. 스님이 짚고 왔던 지팡이를 산신당 앞에 꽂아 두었는데 지금의 엄나무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하며, 환선굴 내에는 스님이 기거하던 온돌터와 아궁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
| |
|
|
삼척시 관광개발과 : ☎ 033-570-3545 대이동굴관리사무소 : ☎ 033-541-9266 |
| |
|
|
소형 : 1,000 원 / 대형 : 2,000 원 |
| |
|
|
환선굴은 동굴 내ㆍ외부의 온도 차이가 있으므로 어린이와 노약자는 따뜻한 옷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
| |
|
|
하절기(3월 1일 ~ 10월 31일까지) : 오전 08:00 ~ 오후 18:30 (매표마감 저녁5시, 17:30분까지 동굴입장) 동절기(11월 1일 ~ 익년 2월말까지) : 오전 08:30 ~ 오후 17:30 (매표마감 저녁4시, 16:30분까지 동굴입장) |
| |
|
|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 1.3km(30분 소요) 내부 관람시간 : 1.6km(1시간 소요) 내려오는 길 : 1.3km(30분 소요) |
| |
|
|
1. 동굴내에서 흡연, 음주 및 오물투기 금지 2. 종류석과 각종 내?외부시설물 훼손금지 3. 설치된 통로 이외의 통행금지 4. 정전시 제자리 대기등 비상시 행동요령 5. 기타 안전사고 주의사항 |
| |
|
|
버스노선 : 삼척터미널 → 환선굴(1일/7회 운행, 27.6km/40분 소요) 도계터미널 → 환선굴(1일/6회 운행, 23.6km/40분 소요) 삼척버스터미널 : ☎ 573-0154, 572-2085 도계버스터미널 : ☎ 541-0380 신기버스터미널 : ☎ 541-1582 버스요금 : 삼척좌석(2,000원), 삼척완행(2,000원), 도계완행(2,200원), 신기(완행 : 750, 좌석:1,100) |
|
|
|
|
|
|
대이동굴지대 |
|
|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골말에 위치한 대이돌굴지대는 태백산맥 주능선의 하나인 덕항산에서 분기되어, 두 가닥의 험준한 지맥이 오십천 상류계곡을 끼고 동북동쪽으로 4킬로미터 이상의 V자형 대협곡을 형성하고, 능선상인 큰재 일대의 평단면상에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크고 작은 돌리네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이리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지대로 조선계 대석회암통 하부인 풍촌석회암층에 속하는 두꺼운 석회암층이 발달되어 있다. 석회암은 담홍색, 백색, 회색을 띠며 얇은 돌로마이트층을 협재한다. 동굴 부근에는 카르스트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은 환선굴, 관음굴, 사다리바위 바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등 6개소인데 이들을 총칭하여 대이리 동굴지대라고 합니다. | | |
| | | | |
첫댓글 환선굴 잘보구갑니다. 시간되믄 함들려봐야겠네요...
캬 시간 내서 함 가 봐야겠네요
시간나는데로 기꺼이함 드리대겠습니다 좋은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가봣는데 장관엿어유 감사 합니다~~
차는 드릴수 없고 커피한잔 대접할께요...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
좋은글 감동먹다가 편안한맴으로 나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