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잊기로 하자!
글/바람타기
내로 인해 또 다시 그대가
마음 아픈 건 이제 싫어.
마음속에 두고 온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잊기로 하자.
슬피 다시 찾을 바에야
차라리 한바탕 웃음으로
그만 마음을 달래자꾸나.
언제나 그렇게 눈가엔 웃음을
절대로 우리 잃지 말았으면 해 !
슬픔이야 잠시 왔다가도록
그냥 모른 체 하면 되지.
무슨 소용이 있어 그 처럼
어려운 사랑을 아직도
다시 하려는 것인지
한 번 곰곰히 따져봐야 해!
안타깝지만 그래도 우리
사랑의 이문계산 한 번 해 볼까?
그래. 이제 우리 아쉬운 사랑일랑
이제 그만 잊기로 약속을 하자.
네겐 내가 전부 이듯
너 또한 내 모든 것이거늘
이렇게 가슴아픈 추억으로만
마음 아픈 채로 보낼 수는 없잖니?
한바탕 웃음으로 오늘을 보내자!
----------------------------------
답시/ 사랑을 찾아
글/이브
그렇게 될수 있다면 ~~
그렇게 될수 있다면~~
내 바보같은 사랑이~
한 바탕 웃음으로 그냥
보낼 수가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떠나보낸 그 사랑이
정녕 잊을수 있다면......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어
가끔 널 깨끗히
지울 수가 있다면 ~~~
그럴 수 있다면 ~~
가슴속의 이 응어리를~
녹일 수가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헤어짐이 너무 서글퍼
천상에서 조차 못잊어
늘 나만 보고 있다면~
슬픔도 가슴에 응어리도
소리내어 울 수도 없어.
이젠 내 슬픔에 날개를 달아,
훨훨 내 삶의 날개를 펴고
못다한 내 사랑을 향해
더 높이 날아 가고파 ~~~
-----------------------------------
답시/ 그대의 자취
글/바람타기
하늘을 훨훨 날아서라도
그 님을 찾을라치면
무엇이 내게 그 소중함을
가슴에 안겨줄려나?
다하고 남은 사랑이라면
차라리 속 시원히 잠시라도
잊을 수도 있었겠지만,
하고싶어도 할 수 없었던
가슴아픈 지난 날이라
가슴에 응어리로 맺혀져 남아
이 한 몸 으스러지는
댓가를 치르고라도
꼭 한 번 해 보고 싶은
그대와의 마지막 그 사랑.
서글프다 아니해도
아니 울 수야 없을 것인데,
이 내 마음 여기에 가두고는
도무지 살 수가 없어라.
탁 트인 저 빈 공간에
남아있을 님의 자취.
코 끝 만으로라도 님의 향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리저리 바람에 실려다니던
님의 향취가 다시
내 온 몸을 감싸게 될 날을
늘 기대한단다.
한 순간을 잠시도 잊을 수 없음이
곧 내 삶의 본질인 것을.....
첫댓글 바람타기님 .. 읽다가 .. 숨차서리 .. 혼났어여 .. 좋은글 .. 감사함니당 .
그러니깐 운동허세염... 달리기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나이 들면 수영이 최고래요...ㅎㅎㅎ
날씨가 .. 낮엔 .. 덥고 .. 밤엔 .. 쌀쌀하고 .. 요런날씨 .. 감기조심하셔요 ..
ㄴㅖ! 고마워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봄 님!
이쁜글 잘보고 모셔갑니다~^^~
고마워요. 즐거운 밤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