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화 일간,신월의 병술 일주
이 사주를 보면 식신생재로 사업가,장사꾼 사주로 보인다.
하지만 월간에 편인이 투간하고 시지 인목에 통근하니 편인의 특수한 기예,글솜씨를 지니고 인목과 일지
식신 술토가 허자 오자로 연결되면 인오술이 되고
편인의 기예,식신의 창의성이 만나 작가로서의 소양이
보인다.
총명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아는 것이 많고 명랑하다.
월간 편인 인목이 재를 깔고 앉으니 기예로 재성을 얻는다고 보여진다.
무자 대운을 보면 식신 정관이고 자수는 사주원국에서 신자 반합으로 재성과 합하는 글자이고 편인 인목이 재성 신을 인신충함로써 작가로서의 명예를 얻는다 보여진다.
무자 대운 을해년은 인성에 인해합목 인성이 강해지니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무자,기축 대운 작가로서의 흐름이 좋고 금운 재성으로
가니 현재 대운,말년도 식상생재로 괜찮아 보인다.
이 사주에서는 목과 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여진다.
목은 편인으로 기예이며 토는 식신 상관으로 기예를
펼쳐 명예를 얻는다.
작가로 좋은 사주이며 나이가 들수록 명예가 올라가니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좋은 사주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주는 소설가 성석제의 사주이다.
성석제
프로필
작품활동
출생일1960년 07월 05일, 경북 상주시
직업소설가
성별남성
신체혈액형 A형
데뷔1986년 문학사상 '유리닦는 사람' 등단
학력연세대학교 법학과
학력
-연세대학교 법학과
경력
2011경상북도 상주시 홍보대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회 위원
수상
2014제31회 요산문학상
2005제13회 오영수문학상
2004제49회 현대문학상
2002제33회 동인문학상
2001제2회 이효석 문학상
2000제13회 동서문학상
1997제30회 한국일보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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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인물백과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그의 대표작『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 예술이며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며, “필연코 한 개인의 본질적인 조건에까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지론은 곧 우리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살이의 다양한 세목을 되살려온 성석제 소설세계와 상통한다. 십수년간 각종 매체에 연재하며 갖가지 음식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업이 ‘음식의 맛, 사람의 맛, 세상의 맛’을 함께 음미하게 한다.단편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하여,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돈많은 과부와 결혼해 잘살아보려던 한 입주과외 대학생이 차례로 유복한 집안의 여성들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 「욕탕의 여인들」, 세상의 경계선상을 떠도는 괴이한 인물
첫댓글 양팔통으로 재격패인으로 성격된 명조입니다. 인성의 생각을 재성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지방이 해자축은 재생관, 인묘진은 재격패인으로 대운의 운로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병화가 신월에 태어나 경금이 투하니 재격에 신자회국으로 칠살이 동하고, 갑목인수가 투하니 재용살인격이 됩니다.
재용살인격에 재성 경금이 천간으로 양투한 것이 病이 됩니다.
갑목 편인의 예술성과 칠살의 예리함에 일지 식신을 깔고 있으니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여 문학가로 진출하였나 생각됩니다...
병술대운에 천간으로 비견이 병이되는 재성 경금을 극하여 상신 인수가 온전해지니 연대 법학과에 갈수 있었고,
이후 상신 갑목 인수를 생하는 수방지로 흘러 대운방은 좋은 편이나.
무자, 기축대운 천간으로 식상이 투하여 움직이니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문학가의 길로 접어들었군요.
특히 기축대운은 갑기합으로 상신 인수가 합거되나, 축술형으로 식상이 동하여 칠살을 극하여, 유명세를 타게 되었네요..
경인,신묘대운 목방지로 흘러간것은 좋으나 대운천간으로 경신금이 투하여,
인수 갑목을 극하니 작가생활에 위기가 닥치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원국에서 갑목의 좌하에서 신자회국으로 갑목인수를 생하고 있어 큰위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세운에 따라 호운이 올수 있겠군요...
재용살인격이 잘 이루어졌군요.
비록 재성운이 되더라도 칠살격을 겸하여 소통이 순조로우니 격국이 튼실합니다.
칠살의 예리함과 재성의 면밀함이 잘 이루어져, 문학작품이더라도 감성위주가 아닌
플롯이 탄탄한 패턴을 띨 것 같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