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중앙대 - 프레스, 속공도 키 큰 놈이 잘한다
kr3456 추천 0 조회 2,170 10.03.04 19: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3.04 19:37

    첫댓글 예전 같았으면 단신 선수들이 민첩함이나 드리블 스킬등에서 앞서기에 프레스, 속공에 강점이 있었겠지만 지금같은 경우는 좋은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 장신임에도 중요시 되는 볼핸들링등.. 그 경계가 많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점점 위너들의 세상이 오네요.. 저 같은 루저는 설곳이 없네요.. ㅠ,.ㅠ

  • 작성자 10.03.04 23:32

    다양한 능력을 가진 장신이 많아진 것도 하나의 요인이지만, 예전에도 단신 선수의 메리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단신 중에 매우 뛰어난 선수가 가끔 있었던 것 뿐이죠. 그리고 그 뛰어난 선수들도 단신의 핸디캡을 항상 감수했고요. 그런데 이것을 단신 선수가 더 잘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해 온게 문제라고 봅니다.

  • 10.03.04 20:17

    작아도 너무 작죠.... 180짜리밖에 없는데..... 그래도 속공과 프레스는 우리가 주무기로 삼아야 할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공시 하승진을 철저히 이용해야 겠지만............

  • 작성자 10.03.04 23:29

    작지 않은 선수들로는 프레스, 속공을 해야겠지만 큰 선수들을 쓴다면 정공법이 가능해지겠죠. 문제는 190대 김승현, 210 넘는 김주성을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90년대 중국도 그렇고 신장을 높이려는 팀은 간결한 패스웍 위주의 패턴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줬습니다. 결코 같은 플레잉 패턴에서 키만 커진게 아니죠.

  • 10.03.05 01:20

    평균적인 개인 기량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 작성자 10.03.05 15:33

    음.. 동의합니다. 근데 제가 쓴 글과는 다소 무관한 의견인거 같은데요^^;;

  • 10.03.05 20:46

    농구에 있어서 어중간한 높이, 기술, 스피드, 힘을 놓고 제게 택하라면 당연히 높이를 제일 먼저 고를테죠. 어지간히 뛰어난 기술, 스피드, 힘이 아니고선 농구라는 스포츠만큼은 높이의 위력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엔 단신이 더 많았던 시대이고 많은만큼 잘할 선수가 나올 확률도 그나마 많았기에, "단신 선수들이 잘한다."라는 통념이 받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요샌 대체로 사이즈들도 좋아진데다가 그 신체에 걸맞지 않은 보디 컨트롤을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등장하는 마당에, kr3456님의 말씀대로 앞선의 장신화가 이제는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03.05 23:03

    선택 가능한 것이 크게 두가지라고 봅니다. 푸에리토 리코처럼 세계최고급 기술을 가진 낮은 앞선으로 가드의 영역을 넓히든지, 아니면 2000년대 초반 이후 아르헨티나나 대부분의 유럽국가, 90년대 중국처럼 1~5번의 신장을 모두 비슷하게 해서 몸싸움을 기본(스크린, 컷인 등)으로 모든 플레이를 하든지...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훨씬 어려운 것이라고 봅니다. 후자는 우리나라도 3,4개월의 훈련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