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강원 영월군에 있는 분덕재동굴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덕재동굴은 총연장 길이가 약 1,810m에 달하는 석회암 동굴로, 2020년 영월군 영월읍과 북면 사이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됐다.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분덕재동굴은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석회암과 흑색 이암이 번갈아 쌓인 고생대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에 더해 발견되자마자 바로 보호 조치된 터라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하며, 기존 석회암동굴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미세한 기복을 지닌 지형을 갖추고 있어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첫댓글 우와 예쁘다
우와 이렇게되면 터널공사 사업은 취소되는건가
아마도 노선이 바뀌지않을까?
우와! 신기하다!!
우와아아아
우와ㅏ아아 저거 처음에발견했을때 진짜 멋있었을듯
와 신기하다 아직도 몰랐던 세상이 있네 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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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와 졸라신기하다 고씨동굴만 가봤는데 저기도 가보고싶다
잘 보전해서 관광지로 만들어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