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새해 1월2일부터 재개된다. 전날 국회가 2024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전장연이 그간 요구해온 장애인 콜택시 유지를 위한 예산 증액이 수용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전장연은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비장애인 시민권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장애인 시민권 쟁취를 위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의 조건으로 제시했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원 증액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조처다.
첫댓글 장애인 콜택시 지금도 없는데 어떡하냐 진짜 이동권 더 안 좋아지겠네....
시위를 하면 할수록 이동권이 처참해지네… 너무한다 진짜…
와 진짜 이나라엔 비장애인들만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