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물품 직거래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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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명(성별): 배진호
2. 휴대전화번호:010-9926-4729
주 소(번지수 까지 기재):경북 상주시 외남면 석단로 852-50
3. 물품명(기타부속품):사모관대
4. 용도:혼례복
5. 사용년수 : 년
6. 판매사유 : 유부남이라 혼례복이 필요 없슴.
7. 제조사 :
모델명/번호 :
구입당시 가격 :
판매가격 00원
8.희망판매 지역 : 전국
9.거래형태 희망 : 직거래, 택배무료.
10. 제품사진5장(전경. 전후좌우 사진 필수)
예전의 혼례복 셋트 사모관대 입니다.
사모관대는 원래 벼슬아치의 복장이었으나,
지금은 전통혼례에서 착용하는 복장을 뜻해요.
신랑은 '사모'를 머리에 쓰고, '단령'을 입어요.
그리고 허리에 '각대'를 찬 다음, '목화'라는 신발을 신었지요.
이 차림을 사모관대라고 해요.
혼례복을 넣어둔 함 입니다.
깨끗하게 잘 보관된 함이
옛날 그대로 입니다.
다시 잘 정돈하여 함에 담은 모습입니다.
함 안에 있는 혼례복을 모두 펼쳐놓은 모습입니다.
오리. 오리가 왜 한마리 뿐인가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혼례용 오리는 원래 한마리 입니다.
비녀 입니다.
용비녀 이군요.
재질은 동에 도금을 한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건 잘 모르겠네요.
족두리 입니다.
부녀자가 예복에 갖추어 쓰던 관(冠).
족두(選兜) 또는 족관(選冠)이라고도 한다.
겉을 검은 비단으로 싼 여섯 모가 난 모자로
위가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다.
속에는 솜이 들어 있고
그 가운데를 비게 하여 머리 위에 올려놓는다.
족두리라는 말은 고려 때 원나라에서
왕비에게 준 고고리(古古里)가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랑이 썼던 사모.
혼례 때에는 서민에게도 사모의 착용이 허용되었다.
사모는 뒤가 높고 앞이 낮은 2단 모정부(帽頂部)를 이루며,
뒷면에는 각(角)을 달고 있다.
겉면은 죽사(竹絲)와 말총으로 짜고 그 위를 사포(紗布)로 씌우는데,
사모라는 명칭은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세월의 흔적으로 사모의 옆날개가 많이 상했네요.
요것은 신랑이 들고 얼굴을 반쯤 가리는 것인데
이름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많이 닳았습니다만 원형은 남아 있네요.
여자들이 머리에 쓰는 모자 같은 것인데,
각대
약간의 탈착된 부분이 있을뿐
장식 떨어진곳 없이 아주 양호 합니다.
목화.
혼례때 신랑이 신던 신발.
바느질한 틈이 벌어졌답니다.
이것은 모자 같네요.
신랑이 입던 옷 단령.
이옷은 헤어진곳 없이
보관상태가 아주 양호 하네요.
신부의 족두리에 달던 장식품
보관상태 아주 좋습니다.
기타 사항
- 예)앞타이어는 마모가 심함 등등
<주의사항> 절도품 및 직거래시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문제에 대해 카페지기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거래당사자간 충분히 전화 통화나 신원 확인 후(직접 만나거나)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주귀한 우리문화제 수준 입니다. 판매보다는 잘보관하세요. 좋은 혼사때 쓰이던 것인디 앞으로 더귀한 물건 이됩니다. 민속 박물관등 . . .
위분하고 같은생각에 올려봅니다
잘 보관 하셔서 더 귀중한 자료로 대학이나 자치 단체 민속박물관 등등~큰돈에 판매 하셔도 늦지 않을뜻 하네요~~
찜 핸폰 3000번 입니다
문자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돈으로따질수없는 물건이내요 귀한물건 잘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