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 별내동에서 10살 비글 로미와 함께 살고 있는 별내로미네랍니다. 이제 결혼한지 4년차에 접어든 초보 주부이지만 집을 좋아해 집을 가꾸고 집 속에서 소소한 살림의 재미를 배워가고 있답니다.
힐링라이프를 살고있는 롯데하이마트 별내로미네님 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매일 살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현타가 오더라구요. 아직 초보인데도 말이에요. 그래서 소소한 살림살이들을 하나씩 들이다 보니 살림을 꾸리는 노하우도 생기고, 특히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주방에 대한 애정이 생겨났어요. 우리집 주방은 ㄱ자 형태에 별도의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구조에요. 주방이 개방형으로 되어 있다 보니 매일 깔끔한 정리는 필수랍니다. 아일랜드 식탁과 선반에는 과감히 비우고, 제가 좋아하는 주방 아이템들을 올려두었어요. 골드 색상을 좋아하다 보니 골드색 제품이 많은 편이랍니다🙂 우리집 주방 필수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캔들워머에요. 주방의 쾌쾌한 냄새를 깔끔하게 잡아준답니다. 특히 저는 상큼한 레몬향의 캔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주방가전 3종 아일랜드 식탁 위에는 자주 사용하는 주방가전인 드롱기 토스트기와 주전자, 삼성 더플레이트 1구 인덕션을 두었어요. 매일 아침 커피 또는 차를 즐겨 먹는 저에게 드롱기 주전자는 필수랍니다. 아침을 간편하게 먹기 위해 토스트를 자주 먹는데 드롱기 토스트기는 냉동 된 식빵도 겉빠속초로 만들어 준답니다. 드롱기 토스트기로 만든 아침 토스트는 실패 없는 맛이에요. 옆에 나란히 있는 삼성 더플레이트 인덕션 1구는 요리 보조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우리집 주방엔 3구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3구를 한번에 틀면 불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완용으로 1구 인덕션을 두고 오래 끓여야하는 국 등을 만들고 있답니다. 위치 이동도 편리해서 어디에서든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요거트 제조기 저는 요거트를 즐겨 먹는 편인데 특히 그릭요거트를 좋아해요. 처음엔 아주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1만원 대가 넘어가는 그릭요거트를 매번 주문 해 먹었는데 요거트제조기를 들인 후에는 매일같이 신선한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잠들기 전 900ml 우유 한팩에 농후발효유 1개를 넣어준 후 보만 요거트제조기에 담아 45도 10시간을 맞추어 작동을 시키면 매일 아침 신선한 요거트를 만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거트에서 유청을 분리하면 꾸덕꾸덕 크림치즈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그릭요거트가 탄생한답니다. 만들어진 그릭요거트는 씨리얼과 함께 아침 대용으로 먹거나 빵에 발라 먹고, 샐러드 토핑으로도 먹어요. 와플메이커 빵을 좋아하는 저를 위한 또 다른 잇템 중 하나는 바로 와플메이커에요. 와플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두부전, 크로플 등 다양한 요리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동한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메이커기에 올리고 굽기만 하면 맛있는 디저트 크로플을 만들 수 있어요. 요리를 못해도 적절한 도구들을 잘 활용하면 만들 수 있는게 참 많아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