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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폐에 물찬거 빼신다는데…
미니지 추천 0 조회 589 24.07.05 10: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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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18:50

    첫댓글 저희 동생은 젊고(35세) 건강체질이라 본인은 인지 못했는데 폐에 물이 차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림프종 암에서 물이 떨어져서 물이 찬다고 하셨어요.

  • 작성자 24.07.06 10:53

    진단 받고 처음겪는 여러 증상이 많아서 걱정만 느는거 같아요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4.07.05 22:33

    저는 원발이 종격동이라 흉수가 심해서 호흡곤란 수면장애가 있어서 발견한 케이스 인데요,
    근본 원인인 종양이 없어지지않는 한 폐에 물이차는건 멈추지않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흉수 량도 더 빨리 증가하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생검과 동시에 흉수를 뺐는데 결과 기다리는 한달간 다시 차더군요. 첫 항암을 마치고 흉수는 소멸되었습니다. 약이 잘 들으면 어머님도 금방 좋아지실테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 작성자 24.07.06 10:56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항암 용량을 많이 낮추어서 1차 시작하셨는데 저희도 좋아지는 과정속에 있다고만 생각하며 치료에 전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4.07.06 01:24

    저도 몰랐는데 폐에 물차있어서.. 1차항암 직후인가 직전에 뺏어요~ 겁나 아팠지만 진통제먹고 며칠안에 괜찮아졌구요

  • 작성자 24.07.06 10:58

    저희도 이제 본격 치료시작인데 처음겪는 상황들에 보호자인 제가 너무 걱정만 한가득인거 같아요..
    맘 단단히하고 열심히 간호해드려야 겠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 24.07.06 14:16

    저도 흉수가 차서 병을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2차 항암까지 받았는데 흉수가 조금 있어 이뇨제 복용을 9일 동안 받았습니다. 처음엔 개구리배처럼 튀어나왔었는데, 많이 호전되었어요

  • 24.07.08 10:27

    저도 폐 근처 종양때문에 흉수가 차있었는데, 많이 차있는건 아니었지만 검사차원에서 물 뺐었어요. 걱정 많이 한거에 비해서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항암진행하면 물 빠지니 걱정 많이 하지 마시구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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