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노동부는 제도 안착을 위해 2024년 44시간, 2026년 42시간, 2028년 40시간 등 순차적으로 노동 시간을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 데는 특히 사회·경제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정권을 잡은 보리치 대통령의 의지가 강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마침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가족 친화 프로젝트의 승인을 축하하게 됐다”며 “우리가 이 역사적 진보의 일부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중략)
영국에서는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61개 기업 3300여명이 주 4일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존 급여 그대로 평균 34시간 근무를 시행했다. 이후 참여 기업의 92%인 56개 기업은 제도를 계속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고, 18개 기업은 주4일 근무제를 영구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주4일 근무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월급을 줄이지 않고 노동시간을 최소 반나절 단축했다. 정부는 주4일제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는 3년간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 평균 근무 시간이 34.2시간으로 가장 짧은 독일에서도 노동자의 71%가 주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는 지난해 2월 주 4일제 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했다.
첫댓글 씨핥핮국빯리헤요
난 윤석열 안뽑았눈데 왜 ...
한국 뭐하냐
부러와요,,, 짜증 ㅠㅠ
선진국이네요,,
너무 부럽다..
선진국이다..
우리 칠레만도 못하네
부럽다ㅠ 심지어 기존 노동시간도 45시간이었네.. 우린 52시간 뭐냐고 진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