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78101?sid=102
"'솜바지 입어야지'가 마지막 대화"…수원역 사고로 아내·엄마 잃은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사고로 숨진 희생자가 결혼 50주년을 앞두고 있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오후 1시 26분쯤 경기 수원시 서둔동 수원역 환승센터 12번 정류장에서 수원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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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 따르면 고인의 남편은 "아내가 집을 나서면서 '추우니 솜 든 바지를 입어야겠다'고 했는데 마지막 대화가 됐다"며 아내가 입고 있던 흙 묻은 바지와 신발을 꼭 쥐고 있었다. 그러면서 "상의도 없이 이것만 받아왔다"고 말했다.아들은 넋이 나간 채 울었고, 유족들은 "사고가 날 곳이 아닌데 왜 사고가 난지 모르겠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첫댓글 아니 저기서 저렇게 큰사고가 날줄 누가 알았겠어ㅠㅠ
진짜 마음아파 ....
너무 안타깝다…
아 마음아프다.......어떡해ㅠㅜ
너무 마음아파..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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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아파 ....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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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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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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