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지금 눈앞에 보이는것만 생각하고 그 뒤를 예상하는건 못하거나, 싫어하는것 같아요. 당장 자신과 상관없거나 본인에게 이득이라면 단순하게 결정을 합니다. 몇번 그런 결정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저 사람은 멍청하구나..라고 판단해요. 후에 그 결정들로 본인에게도 악영향이 오면 언제 내가 그랬냐는듯이 다른 이유를 탓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놔요. 여기에 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라는게 떠오르네요.ㅎㅎ
@키드가 되고싶어요~~^^;;전에는 우리나라가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수년간 전세계적으로 우경화가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니 우리나라만의 특성이라고 하기도 뭐한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도 어쨋든 자연이 만든게 아니라 지성을 갖추게 된 인간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만들고 정착시킨 제도이다보니 아주 서서히 진화하고 변화하는 유전자의 본능과는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상식적이거나 합의된 내용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인류가 최소 30% 이상은 되어야한다는 조물주가 만든 일종의 규칙 같은게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염세주의자가 되고 싶진 않지만 지난 수십년간 그닥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는 현상이라 이건 뭐 😡
오늘 노통의 16주기라 어제부터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몇몇분들 말씀을 들으니 더욱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동안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는 하지만 노통, 문통 때처럼 뭔가 마음(?)이 가지는 않았는데 요새 이재명 후보의 살아온 이야기, 유세 현장 등을 영상으로 보면서 마음이 가기 시작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나라를 뒤바꿀 정도의 소위 칼춤 같은건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능력을 못 믿는게 아니라 소위 기득권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저 지금 후보께서 가진 마음처럼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국정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지할 생각입니다.
박근혜 때 촛불, 윤석열 때 응원봉... 평화시위를 볼 때마다 우리 국민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다가도? 막상 대선 치루면 우리 국민은 정말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십수년째 지워지지 않네요. 이명박을 겪었지만 박근혜를 뽑아주고 그 후 치뤄진 대선도 사실 압도적이지 못했으며 조금 맘에 안들었다고 바로 윤석열을 뽑아주고... 계엄을 찬성하는 국민이 최소 30% 이상..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국정농단을 목격하고 탄핵이라는 초유사태까지 겪고서야 문재인이 당선될 수 있었고, 문재인에게 몇가지 정책적 실패나 아쉬움은 있긴 했지만, 바로 5년전 나라를 그 꼴 만들고도 여전히 그 집단에게 표를 주며 윤석열같은 인간을 다시 뽑은 것도 바로 저 공고한 40% 왕당파가 존재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젠 세계사에 유례없을 백투백 탄핵을 받은 정당, 그것도 친위쿠데타를 일으키고 그에 적극 동조한 세력들을 아직도 40프로나 뽑아주는게 이 나라 상황입니다.
전 국짐애들 저러는게 이해가 가요. 저런 40프로를 가지고 있는데, 뭐가 무서울까요.
불과 30여년 전까지 학살당한 기억이 있는 국민들 중 최소 30에서 40까진 아 그런건 모르겠고, 쟤네를 지지한다???
그래도 아직 절반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세계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울 민주시민인 것은 맞습니다만... 문제는 저런 극단적인 독재왕당파의 비중이 너무 커요.
하다못해 아직도 독일가면 나치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게 극 소수여야 자정작용이 되죠.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YS의 경우 야합으로 3당합당해 지역주의 고착화시키고, IMF 경제위기로 나라 말아먹은 건 사실이지만, 94년도 사건사고로 지지율 하락해 보수화 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저 정부를 지칭한 단어인 정치의 문민통제를 그래도 이뤘다는 건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스갯소리기는 하나 하나회 숙청은 YS의 무대뽀 정신이 없었다면 하루 아침에 이뤄지기 어려웠고요.
30%의 극우는 성장과 성공이 국가,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절대적 목표가 되어 꾸준히 지속된 부작용이라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다면 해결 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게 뭘까요... 헌법의 원칙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판단하는 걸 수준이 높다고 봐야할까요? 인간은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고 하물며 히틀러 같은 미친 인간도 지도자로 뽑을 수 있는게 민주주의 시스템인데요, 반빈주적인 민심의 존재 자체를 절망스러워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20대 남성들의 우경화를 크게 걱정하는 편이지만,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에도 다 이유는 있죠.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들로 인해 오랜 기간 청년 남성들에게 상대적 차별을 안긴 건 사실 아닌가요..? 실제로 피해를 받았는지 여부를 떠나 경험에 의해서는 선동에 의해서든 심리적으로 압력이 가해졌죠. 그 기간을 살아온 이들이 그 기간의 통치세력에 반감을 갖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감을 넘고 달래는게 민주당의 숙제고, 거기에 올라탄 정치인이 존재하는 것도 당연한거죠. 그들도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 것 뿐인죠.
첫댓글 20대이하 남성의 우경화는 실제가 맞네요. 이게 진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지금의 20대들이 지금은 젊지만 이들이 언제까지 젊은것은 아니니까요.
@건군 계엄이 성공했으면 제일 피해보는 세대인데 그런 인식이 없는게 충격이네요.
@건군 "똑똑하니까" 본인들 앞가림 알아서 잘 하겠죠.
정치 성향적으로는 세대/성별로 고립될겁니다.
제 생각에는 우경화라기 보다는 흔들리는 갈대 같아요
이준석이 자신들을 대변해준다는 생각이 강한거 같고
민주당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이준석이야 사라지면 그만인데 그 표가 어디로 갈지 예측이 안됩니다
총선 때는 막상 개표해보니 20대남에서 민주당과 국힘이 거의 5대5 나왔으니 여론조사와 실 투표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 관심사는 준석이 10%만 안넘게 해주세요 입니다ㅋㅋ
진짜 30프로 쓰레기 바닥은 절대 안까지는군요...
총수가 망해가는 나라를 살리고(?) 있네요.
이재명후보의 신변도 위험하지만 털보총수도 조심해야합니다.
12.3 시민들의 힘으로 계엄을 막을수 있었지만 2차, 3차계엄을 막은것은 김어준의 국회에서의 증언이 큰 변곡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이후 증언 내용이 오피셜로 속속 나오긴 했지만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 발언으로 더이상 계엄을 못하게 된 면이 크죠
@불타는 똥꾸 당시 총수가 너무나가는거 안내하는 여론도 있었는데 돌이켜생각해보면 섬뜩한 장면중하나에요.
사살썰부터 시작되어서 홍장원메모, 노상원수첩, 이재명 암살썰까지 어둠의 루트에서는 대동소이한 움직임은 분명있다고 생각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눈앞에 보이는것만 생각하고 그 뒤를 예상하는건 못하거나, 싫어하는것 같아요. 당장 자신과 상관없거나 본인에게 이득이라면 단순하게 결정을 합니다. 몇번 그런 결정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저 사람은 멍청하구나..라고 판단해요. 후에 그 결정들로 본인에게도 악영향이 오면 언제 내가 그랬냐는듯이 다른 이유를 탓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놔요. 여기에 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라는게 떠오르네요.ㅎㅎ
이준석이 10프로 가까이는 나오네요. 그것도 참 신기하네요
2030남자들이
투표 많이 하면 10% 나오겠지만
많이 안하면 한 6% 봅니다 ㅎ
저도 신기합니다 ㅎ
이전거 대비 이재명 소폭 하락 김문수 소폭 상승 이준석은 그대로 네요
50:35:10 정도로 나올려나
진짜 계엄 아니었다면 또 몰랐겠구나
어이가 없다
22
계엄까지 해야 이정도라니 소오름..
정상적인 선거였으면
장담못하는거죠 ㅡㅡㅋ
내란했는데 이정도니 ㅜ
우리나라 민주주의도 사실 역사적 큰 변곡점에서 자리를 잘 잡았을 뿐이지, 제대로 뿌리내렸다고 보기 어렵죠
1. 독재 및 군부 정권의 후계 정당 아직도 있으며
2. 문민정부 이후로도 정권을 어렵지 않게 가져가며
3. 사회지도층의 주요 세력이 그들의 추종자 또는 후계자들이죠
해방 후 80년 중 40년 이상이 독재 및 군부 정권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아직 민주주의가 자리잡지 못한 나라라고 봐요
@키드가 되고싶어요~~^^;; 전에는 우리나라가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수년간 전세계적으로 우경화가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니 우리나라만의 특성이라고 하기도 뭐한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도 어쨋든 자연이 만든게 아니라 지성을 갖추게 된 인간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만들고 정착시킨 제도이다보니 아주 서서히 진화하고 변화하는 유전자의 본능과는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상식적이거나 합의된 내용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인류가 최소 30% 이상은 되어야한다는 조물주가 만든 일종의 규칙 같은게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염세주의자가 되고 싶진 않지만 지난 수십년간 그닥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는 현상이라 이건 뭐 😡
@(CHI)불타는개고기 우리나라 특성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민주주의가 덜 성숙되는 나라라고 느껴서 그렇습니다 전세계에서는 꽤 높은 위치이긴 하죠
@키드가 되고싶어요~~^^;; 네 저도 하신 말씀 동의합니다 너무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라 헛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ㅎ
꽃만 믿구 밭 갈려갑니다~~
오늘 노통의 16주기라 어제부터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몇몇분들 말씀을 들으니 더욱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동안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는 하지만 노통, 문통 때처럼 뭔가 마음(?)이 가지는 않았는데
요새 이재명 후보의 살아온 이야기, 유세 현장 등을 영상으로 보면서 마음이 가기 시작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나라를 뒤바꿀 정도의 소위 칼춤 같은건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능력을 못 믿는게 아니라 소위 기득권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저 지금 후보께서 가진 마음처럼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국정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지할 생각입니다.
저도 노짱님을 100으로 봤을때 달님이 90 잼님이 50 이었어요... 노짱님과 달남에 대한 그런 느낌이 잼님한테까지는 전달이 안되는 그런거?? 근데 잼님의 수치가 조금씩은 오르고 있습니다. 그냥 잼님 못된짓 한 놈들 벌을 달게 주세요.
박근혜 때 촛불, 윤석열 때 응원봉... 평화시위를 볼 때마다 우리 국민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다가도? 막상 대선 치루면 우리 국민은 정말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십수년째 지워지지 않네요. 이명박을 겪었지만 박근혜를 뽑아주고 그 후 치뤄진 대선도 사실 압도적이지 못했으며 조금 맘에 안들었다고 바로 윤석열을 뽑아주고... 계엄을 찬성하는 국민이 최소 30% 이상..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전 우리나라 사람들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것도 썩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촛불집회나 응원봉집회 등의 평화집회문화는 높이 살만 하지만,
이건 민주주의 수준이 높아서 나타난 양상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에서 기인한 독특한 문화라고 전 생각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군부독재에 자국민학살을 80년대까지 자행했는데도, YS의 야합이 먹혀들어갔죠.
그만큼 적게는 30%, 많게는 40%까지는 전우용선생이 표현한 소위 왕당파에 가까운 사람들인겁니다.
그리고 YS가 IMF로 아작내고 나서도 DJ가 겨우 당선됩니다. 엄밀한 의미의 민주정부가 들어선 시점이 1990년 후반, 30년이 안된다는 얘기고.
DJ의 당선이 그래도 결국은 될 사람이 되었다는 분위기였다면 노무현이야말로 정말 될수가 없는데 여러 요인이 다 겹치면서 일어난 사건이었죠.
그러니 한나라당이 DJ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노무현까지 용납이 안되어 우리가 기억하는 그 추악한 짓들을 벌인거고요.
그리고 MB와 박근혜의 백투백. 전 오히려 대한민국 역사를 반추해보면 이 백투백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고 봅니다.
국정농단을 목격하고 탄핵이라는 초유사태까지 겪고서야 문재인이 당선될 수 있었고,
문재인에게 몇가지 정책적 실패나 아쉬움은 있긴 했지만, 바로 5년전 나라를 그 꼴 만들고도 여전히 그 집단에게 표를 주며
윤석열같은 인간을 다시 뽑은 것도 바로 저 공고한 40% 왕당파가 존재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젠 세계사에 유례없을 백투백 탄핵을 받은 정당, 그것도 친위쿠데타를 일으키고 그에 적극 동조한 세력들을 아직도 40프로나 뽑아주는게 이 나라 상황입니다.
전 국짐애들 저러는게 이해가 가요. 저런 40프로를 가지고 있는데, 뭐가 무서울까요.
불과 30여년 전까지 학살당한 기억이 있는 국민들 중 최소 30에서 40까진 아 그런건 모르겠고, 쟤네를 지지한다???
그래도 아직 절반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세계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울 민주시민인 것은 맞습니다만...
문제는 저런 극단적인 독재왕당파의 비중이 너무 커요.
하다못해 아직도 독일가면 나치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게 극 소수여야 자정작용이 되죠.
우리나라는 그런 사람들이 최소 30이라는게 정말 절망스러운 부분입니다.
빈부 격차처럼 민주주의 의식도 격차가 커서 그런 거죠.
문제를 인식하고 촛불시위에 나온 사람들은 민주주의 수준이 높은게 맞아요.
@▶◀Justice 정말 따로 나눠서 살고 싶을 정도에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YS의 경우 야합으로 3당합당해 지역주의 고착화시키고, IMF 경제위기로 나라 말아먹은 건 사실이지만, 94년도 사건사고로 지지율 하락해 보수화 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저 정부를 지칭한 단어인 정치의 문민통제를 그래도 이뤘다는 건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스갯소리기는 하나 하나회 숙청은 YS의 무대뽀 정신이 없었다면 하루 아침에 이뤄지기 어려웠고요.
30%의 극우는 성장과 성공이 국가,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절대적 목표가 되어 꾸준히 지속된 부작용이라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다면 해결 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딱 이 생각이에요~
민주주의의 빈부격차도 너무 큽니다 ㅠ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게 뭘까요... 헌법의 원칙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판단하는 걸 수준이 높다고 봐야할까요? 인간은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고 하물며 히틀러 같은 미친 인간도 지도자로 뽑을 수 있는게 민주주의 시스템인데요, 반빈주적인 민심의 존재 자체를 절망스러워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20대 남성들의 우경화를 크게 걱정하는 편이지만,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에도 다 이유는 있죠.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들로 인해 오랜 기간 청년 남성들에게 상대적 차별을 안긴 건 사실 아닌가요..? 실제로 피해를 받았는지 여부를 떠나 경험에 의해서는 선동에 의해서든 심리적으로 압력이 가해졌죠. 그 기간을 살아온 이들이 그 기간의 통치세력에 반감을 갖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감을 넘고 달래는게 민주당의 숙제고, 거기에 올라탄 정치인이 존재하는 것도 당연한거죠. 그들도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 것 뿐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