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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부끄러운 애국가
길 벗 추천 0 조회 114 06.03.16 11: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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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16 13:2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06.03.16 14:43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글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완용에 견줄만한 친일 매국노 1호인 송병준이 떠오르네요. 송병준은 고종황제에게 일본의 메이지 천황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폐하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며 협박했던 역적 중에 역적이지요.

  • 06.03.16 14:38

    조선의 녹을 먹으면서도 일제의 ‘합방청원서’를 통감에게 제출하도록 지령 받아 그대로 행했던 송병준은 이완용과 경쟁적으로 친일을 했던 자이기에 부관참시를 해도 시원치 않은 개라고 표현해야 합당할 것 같습니다.

  • 06.03.16 14:38

    송병준은 친일의 공으로 일제로부터 받은 작위와 재산으로 영광을 누리다 죽은 후에는 작위와 재산을 모두 자식에게 물려줍니다. 또한 명성황후 시해사건 때 석유를 뿌리며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구연수는 송병준의 사위입니다.

  • 06.03.16 14:44

    송병준의 외손자이자 구연수의 아들은 일본은행에 다니다 해방 후 초대 한국은행 총재와 자유당 정권에서 상공부장관을 지냈으니 이승만 정부가 정통성이 살아 있는 정부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비뚤어진 역사를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아직 완전한 해방을 맞이했다고 할 수가 없겠습니다.

  • 06.03.16 14:41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엊그제는 길가에 쌓일 정도로 함박눈이 내렸습니다..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6.03.16 15:09

    친일 부역자 김모는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 유관순 열사는 건국훈장 3등급인 독립장... 민족 반역자의 후손들이 아직도 나라을 좌지우지하며 떵떵거리는 동안, 독립조국의 어느 한구석에서 하나 둘 말없이 죽어가는 한많은 애국지사들,, 너무도,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 06.03.17 05:21

    위안부 할머님들의 처절한 절규는 우리 사회에 공허 하게만 느껴지는것은 저만에 생각일까요,....그리고 박정희도 일본군 생활을 했으면 그 호색한이 혹시 ,우리 할머니들을 범하지 안았는지....아니면 말고 ,

  • 06.03.17 08:26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06.03.19 01:51

    길 벗님이 말씀하시는 "친일 부역자 김모씨"는 동아일보 사주였던 김성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친일 부역자가 2등 건국훈장을 유관순 열사가 3등 건국훈장을 받는 나라가 어떻게 정통성이 살아 있다고 보겠습니까.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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