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신호는 정신을 깨우는 종소리입니다.
이제까지는 빨간 신호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방해하는 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빨간 신호가 우리의 친구이며
서두르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 인도하여 생명, 기쁨, 평화를 만나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사는 이 땅,
곳곳에 빨간 신호가 가득 켜져 있습니다.
그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고 또 건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처절하게 겪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잠깐멈춤을 해서
빨간 신호를 다시금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의 부울경을 생각합니다.
선배 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웃음이 가득한 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선배 님들은 자신의 나이를 말씀하시며
참석을 뒤로 미루기 시작하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끼리 놀아야 한다면서........
그런데 아시나요 선배 님들
선배 님들께서 그 말을 하시는 순간 훅 하고 나이가 들어가심을
함께 할 때의 젊음은 없어지는 것이랍니다.
나는 지금도 선배 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백님,진짜님,진정님.나나사랑님
참 보고싶은 얼굴들입니다.
부울경 정모가 3월30일 토요일 열릴 것입니다.
곧 정모 공지를 올릴 것입니다.
선배 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주말을 엽니다.
이제 빨간 불은 꺼지고 파란 불이 켜져 있는 부울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첫댓글 오늘은 불타는 토욜~~
간만에 맛있는 뺀또 준비하여
꽃향기 맡으러
님찾아 삼만리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갑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도 바쁜 일정 끝마치면 님찾아 떠나야 겠어요 ㅎㅎ
나이를 의식하는 선배님들
제 언니를 옆에서 보니 그리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 전 얘기하죠
본인의 생각일 뿐 주위에선 그리 생각 안 한다구요
숫자가 많고 적음을 생각지 말고 많이많이 모이면 그만큼 생동감있고 유쾌합니다
저는
손위 시누이가
3분이라서~
시누이 6명과 절친이라서
띠동갑이라도
모두 시누이로 생각하고~
모두모두 친구!!친구!!^^
@주원 시누이들과 절친이라면 성격이 상당히 좋은 것입니다
저도 큰동서와 아주버님만 빼고 시댁시구들이 저를 쪼매 좋아하시더라구요ㅋㅋ
근데 고거이가 좋으면서 부담감 느낄 때가 있더라구요
@여백원 ㅋㅋ
저는 웬수같은
서방님만 빼고
사촌까지 모두모두 절친~^
어제보다
가족들이랑 맛집 찾아 다니고 있어요
회장님 좋은 시간 되시고 기쁨이 함께 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