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엄마가 놀러왔다.. 요즘 열심히 살을 빼고 있는 그 아줌마.. 2달도 안됐는데 거의 7~8키로 빠져서 내 몸무게랑 비슷해졌다.. 그엄마는 키도 큰데.. 나는 키도 작은데 몸무게는 비슷하고.. 식구들이랑 외식을 가도 육고기는 안 먹고 해물종류로 먹는다고 한다.. 아니면 삼겹살 5점만 먹었다고 얘기한다.. 먹는거 참느라고 힘들었다고 하면서도 잘 안먹고 진짜 잘 참는다.. 나는 의지가 너무 약한가 보다..
그 엄마가 나보고도 할수 있다고 얘기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니깐 먹는거만 조절하면 금방 빠질거라고 그렇게 얘기한다..
근데 나는 그렇게 가릴거 가려가면서 잘 못 하는데.. 하여튼 대단한 엄마라고 생각한다..
나도 진짜로 식이조절을 잘해서 진짜 빠지는지 실험을 해봐야겠다..
그엄마가 요즘 나보고 살 좀 찐것 같다고 한다.. 안그래도 요즘 계속 몸보신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얘기했다..
요즘 흑염소즙을 먹는데 저녁때 가슴이 한번씩 따끔하고 쿵닥거리는것 같고 답답하고 좀 아픈것 같다.. 혹시 흑염소를 먹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이 막 들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깐 부작용도 있다고 하는데 이거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 모르겠다.. 비싼데다가 어머니도 반을 드렸는데 어머니도 괜찮으신지 걱정이고... 버리기도 그렇고.. 체질에 상관없이 여자들한테 좋다고 하는데 아닌가? 하여튼 걱정이다..
주특반님들.. 흑염소즙 먹어도 괜찮은거 맞죠? 궁금하네요.. 답좀 주세요.. 버리기도 아깝고... 참 난감하네요... |
첫댓글 전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저희언니가 먹었는데 별 이상없었거든요.그리고 30대에 흑염소 먹어주면 나중에 좋다고 하네요.걱정 마시고 있는거 다 챙겨 드셨으면 좋겠네요.^^*
예 먹을때 다른고기는 안 먹도록 해야 겠어요.. 혹시 그게 겹쳐서 그런건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잘 몰라서 네이버 한시간정도 검색해봤는데요 소음인이 먹어야하면 따뜻하게 데워먹어야한다고 그리고 두통 답답나타나는것은 부작용이라고 나오구요 마른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나 열이 많은 사람은 먹지 말아야 그반대인사람에게 좋다고 나와있네요 전 잘모르고 검색해보고 공통적인 사항만 올려놔봤어요 마른사람이나 수족이 냉한사람에게 좋다구 나와있네요 그리고 냉동실보관도 가능하다고 나오구요 냉동보관해 놓았다가 나중에 먹어도 된다구 나오네요
저는 태음인에 마르지도 않고 수족도 안 차고 한데.. 그럼 저는 안 먹어야 되는가 봐요.. 흑염소즙 짜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해 볼걸 그랬나봐요..
짜는데서는 체질에 상관없이 여자들한테는 다 좋다고 해서 우리 신랑 큰 맘 먹고 해줬는데.. 다음에는 신중을 기해서 뭔가를 해야겠어요.. 남은건 한봉지씩 먹어야겠네여..좋은 정보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