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Rieu live at Schönbrunn Vienna 2006 - Rosen aus dem Sü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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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었습니다 벌써 20년 전이었네요
회사일로 오스트리아 빈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때는 (지금도) 직항이 없었기에 홍콩을거쳐 인도 봄베이→ 스위스→오스트리아로
가야만 하는 26시간의 여정이었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오스트리아,,,, 그곳은 제게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5월의 햇살에 넘실대던 다뉴브강,,,, 거리에 넘치는 음악의 물결,,, 처음본 거리의 악사들,,,
가는 곳 마다 마다 가 역사의 현장,,,, 진한 커피가 묻어나는 비엔나의 노천카페들,,,
밤 12시가 되어도 환한 백야의 도시,,, 포도주와 음악을 즐기는 청년들,,
출장 일정을 줄여가며 거닐었던 비엔나 거리에 웅장하게 서있었던 쉘브르 궁전,,,,
아직도 잊기 싫은 기억이기에 어느 노천카페에서 모짜르트, 바하, 하이든 ,
슈베르트등이 숨쉬던 거리를 회상하며 들렸던 노천카페,,,
커피이름을 몰라 손가락으로 제일 상단의 커피를 주문하자 나왔던
쓰디쓴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던 그 노천 카페의 기억을 떠올리며
한 곡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카푸치이노
─━☆
첫댓글 카푸치노님의 덕분으로 멋진 연주와 멋진 공연 즐감할 수 있었던 주말의 아침입니다.
비가 내려 우울해질 수 있었던 주말.......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고운 하루 되셔요.
네,,,, 저도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춤의 환상적인 연주 ! 감사합니다.
귀와 마음이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