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사실 집을 사야한다는 필요성을 못가지고 살다가.. 이제야 집을 구매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br /><br />많은분들이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해 주신 덕분에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는 많이 배운반면... 아직도 아래의 옵션중 어떤 것이 좀더 미래지향적인지에 대해선 여전히 까막눈인것 같네요. <br /><br />나름 이것저것 뒤적거리며 고른옵션이...<br /><br />아파트의 경우 (350-400k)<br />Footscray 2배드 유닛 <br />Carnegie 2배드 유닛 <br /><br />아님<br /><br />하우스 (650-750k)<br />Springvale 2배드 하우스 <br />Ringwood 2배드 하우스 <br />Footscray 3배드 하우스 <br /><br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우선 땅이 있는 하우스를 선호하는 부분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위의 하우스 옵션을 위해선 홈론을 정말 맥스로 받아야하는 상황이네요. <br /><br />싱글족 집사 인지라 아무래도 유닛을 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 하면서도 아직 갈팡질팡하는 중 입니다.<br /><br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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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썬글라스풋츠크래이에 자주가는 일인으로 보면요. 80 -90년대에는 보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월남사람들이 야금 야금 점령을 하기 시작해서 거기살던 백인들이 나가고 월남사람 집단 거주지이자 상권을 형성을 했습니다 물론 중국사람들도 같이요. 그러다 2000년대 부터 호주 이민정책변경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이 들어고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수단출신애들이 거기 교회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수단출신이민자들이 풋츠크래이에서 션샤인까지 넓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약간 월남친구들과 수단친구들 사이의 갈등이
@teamtiger갈등이 생기면서 충돌도 몇번 있었는데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자본의 호주침공으로 부동산 가격을 마구 마구 올려놔서 수단이민자는 물론 월남애들도 풋츠크레이의 집값, 월세들을 감당못하게 만들었고요..그래서 조금씩 수단애들이 션샤인쪽으로 밀려나가 멜톤까지 퍼져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민자들도 시세차익을 받고 이동을 시작했고요. 그리고 대규모 중국 자본과 그릭쪽 부동산애들이 협력해서 고층 아파트 개발과 지역 개발을 하면서 지금은 중산층이상의 호주 백인 가정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전문직들 부부가 많습니다.
@teamtiger이상은 멜번에서 오랜기간 노가다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 이였습니다. 물론 부동산 전문가분들은 다른 견해가 있게지만요 제가 보는 아주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풋추그레이 개인적으로 비추이긴 합니다. 아직 동네가 너무 구려요..오래됐고요. ^^
집을 사실려고 결정하셨다면 우선 동서남북 어디쪽으로 갈건지는 대충 윤곽을 잡으시는게 좋아요. 결정 기준은 많아요. 버짓에 맞는 집크기? 직장과의 거리? 교육환경? 좋은 뷰? 혹은 차후 투자가치효과. 저도 가게위층에서부터 살기시작해서 쉐어 렌트(아파트, 타운하우스)다 살아봤는데요. 저 세개중에 결정은 본인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라서요. 어디에 포커스를 마치시냐가 젤 중요해요. 그래도 집을 사시는거에 대한 고민이니 행복하겠에요 ^^
첫댓글 저같으면 Carnegie 2배드 유닛 으로 고고입니다. 싱글족 집사이면 하우스 관리 힘들어요. 그리고 아파트너무 협소할듯.
집 관리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카네기 2배드로 추천드려요! 근데 버젯을 늘리셔야할듯해요ㅜ 400k는 매물찾기가 어려울듯해요ㅜ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매물이 거의 없긴 없어요 ㅠ
저같으면 1. Ringwood, 2 springvale요
풋츠크래이는 집값이 싼 이유가 있어요 ㅠ
아파트가 관리가 편하고 시큐러티도 좋지만 집값 상승 폭이 너무 없어요
버짓에 있어서 가능하시다면 하우스 추천
집값 상승에 의해 생기는 차액으로 많은 것들도 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에여. 아파트는 진짜 가격 안 올라요 ㅠ
의견 감사합니다. 유닛/아파트가 집값상승 부분에서 그닥 좋지않다는게 참 고민되는 부분이기는 해요 ㅠ
풋츠크래이 사는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하는데... 아직 그렇지 않나봐요. ㅠ
@깜장썬글라스 풋츠크래이에 자주가는 일인으로 보면요. 80 -90년대에는 보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월남사람들이 야금 야금 점령을 하기 시작해서 거기살던 백인들이 나가고 월남사람 집단 거주지이자 상권을 형성을 했습니다 물론 중국사람들도 같이요. 그러다 2000년대 부터 호주 이민정책변경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이 들어고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수단출신애들이 거기 교회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수단출신이민자들이 풋츠크래이에서 션샤인까지 넓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약간 월남친구들과 수단친구들 사이의 갈등이
@teamtiger 갈등이 생기면서 충돌도 몇번 있었는데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자본의 호주침공으로 부동산 가격을 마구 마구 올려놔서 수단이민자는 물론 월남애들도 풋츠크레이의 집값, 월세들을 감당못하게 만들었고요..그래서 조금씩 수단애들이 션샤인쪽으로 밀려나가 멜톤까지 퍼져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민자들도 시세차익을 받고 이동을 시작했고요. 그리고 대규모 중국 자본과 그릭쪽 부동산애들이 협력해서 고층 아파트 개발과 지역 개발을 하면서 지금은 중산층이상의 호주 백인 가정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전문직들 부부가 많습니다.
@teamtiger 이상은 멜번에서 오랜기간 노가다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 이였습니다. 물론 부동산 전문가분들은 다른 견해가 있게지만요 제가 보는 아주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풋추그레이 개인적으로 비추이긴 합니다. 아직 동네가 너무 구려요..오래됐고요. ^^
@teamtiger 와.. 정말 상세히 잘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를 통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물갈이가 되었다 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지리적으로 괜찮을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면서도 막상 가보지를 안해서...
집을 사실려고 결정하셨다면 우선 동서남북 어디쪽으로 갈건지는 대충 윤곽을 잡으시는게 좋아요. 결정 기준은 많아요. 버짓에 맞는 집크기? 직장과의 거리? 교육환경? 좋은 뷰? 혹은 차후 투자가치효과. 저도 가게위층에서부터 살기시작해서 쉐어 렌트(아파트, 타운하우스)다 살아봤는데요. 저 세개중에 결정은 본인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라서요. 어디에 포커스를 마치시냐가 젤 중요해요. 그래도 집을 사시는거에 대한 고민이니 행복하겠에요 ^^
ㅋㅋㅋㅋ 결정장애가 있는 일인으로써 집 구매는 무지 어려울뿐이네요. 어쩌다보니 남동쪽에서만 쭉 살아서 다른쪽에대한 개인적 경험이 없어서 인지... 아님 정말 아는게 없는건지... 무지 어려운 숙제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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