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왜 스포츠신문은 요즘사진을 안붙여노치??
머리까끈게 더 깔쌈한디..- -
장가간데네.. 프 퍄..
그래두.. 내살앙은.. 변치아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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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hankooki.com/photo/simg/200201/s20020108113315201100p.jpg><br>“늦어도 올 가을을 넘기지 않겠다.”
<br><br>록스타 윤도현(음악듣기, 뮤비보기)(30)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최근 절친한 방송 관계자에게 “올해안에 6년여 열애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br><br>상대는 6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 온 성심여대 성악과 출신의 인기 뮤지컬 배우 이미옥(31).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는 뮤지컬계 톱스타다.
<br><br>극단 ‘학전’에 몸담고 있는 그는 뮤지컬 <모스키토> <러쉬>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정글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독일 공연에도 참가하는 등 한국 뮤지컬계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br><br>윤도현과 이미옥의 결혼은 록과 뮤지컬계 간판 스타의 결합이기에 연예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스타 커플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br><br>윤도현과 이미옥은 지난 1995년 록 뮤지컬 <개똥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윤도현은 개똥이, 이미옥은 귀뚜리 역을 열연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br><br>과묵한 성격의 윤도현과 차분한 성격의 이미옥은 서로에게 마음이 끌렸고 이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정글 스토리>에서도 함께 하며 사랑을 다졌다.
<br><br>그때부터 잔잔하게 사랑을 가꿔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밸런타인 데이 때 커플링을 교환하며 결혼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br><br>주위 사람들에 따르면 이들 커플이 결혼을 결심한 것은 한참 됐지만 각자의 활동 때문에 시기를 늦춰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도현은‘라이브의 황제’라는 별명답게 탁월한 라이브 무대를 끊임없이 장식해 왔고 이미옥 또한 뮤지컬 활동으로 바빴다.
<br><br>이미옥의 최측근은 “이미 본인들을 비롯해 양가 가족 사이의 결혼에 대한 논의는 끝나고 날짜만 잡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미옥이결혼 적령기를 넘어서고 있어 서둘러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br><br>윤도현의 측근 또한 “오랜 기간 탄탄하게 사랑을 가꿔왔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커플”이라며 “올해 안에 반드시 결혼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r><br>윤도현은 윤도현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록 스타. 최근 <박하사탕> <내게 와줘>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현재 MBC FM 인기 프로그램 <2시의 데이트>(연출 진현숙)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