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어제 오후늦게까지는 괜찮다가 갑자기 밤 12쯤 되니까 설사와 혈변을 하고 아침부터 하나도 힘이없어서 오늘 병원을 데려 갔는데요.
장염인데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대 애가 자꾸 물도 안마실려고 하고 계속 힘없이 앉아만 있습니다.
화장실은 막 자주가거나 그러지는 않는데요.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너무 걱정되네요...
답변 >>
일단 물하고 사료는 먹이지 마세여..
마트에서 호프닥터라고 애기들 설사할때 먹이는 분유가 있는데
세균,바이러스,기타 원인에 의해 유발된 설사시에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하고 소화력이 떨어진
아기의 원활한 영양흡수를 돕고 장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만든답니다.
분유를 타서 1~2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자주 먹이고 절대 많이 먹이면 안되여..
속부대끼는데 많이 들어오면 토하겠죠..
몇번 먹였는데두 안토하고 먹을라는 시늉이라도하면 미음처럼 타서 먹이세여..
그리고 살리그라라고 있는데 페사률을 줄여주는 강아지용 한방 면연강화 종합영양제로 각종 질환
치료보조제 입니다. 가격두 얼마 안하구여..
사료랑 물은 어느정도 나을때까지는 먹이지 마시고여..
파보나 코로나같은 장염이 위험한게 워낙 감염성이 강해 집안 곳곳에 적어두 1~2개월부터 길게는
2년까지 잠복해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답니다.
혹시나 분유을 거부하면 주사기를 사서 윗입술 부분을 잡고 옆공간으로 조금씩 천천히 넣어주면
물종류라 조금씩 넘긴답니다.
조금씩 자주 1~2시간 간격으로 주시고 조금 회복되는거 같으면 쇠고기간거,닭가슴살,북어채 등으로
입맛을 찾게 해주세여. 사료를 국물에 불려서 같이 조금만 주세여.
다 나았나해서 바로 건사료주면 토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위에서두 말했지만 이방법은 토하면 아무 소용 없답니다..
뭘 먹어야 치료를 할텐데 토하면 소용이 없죠..
다 나으면 살리그라랑 비오비타를 조금씩 먹이세여.. 장건강에 좋아여..